"수분력, 자연스런 톤업, 파운데이션 대체 효과"라고 분석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톤업크림이 두달 연속으로 이니스프리 가맹점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톤업크림은 지난 2월에 출시됐다. 3월부터 가맹점들은 톤업크림을 주목했다. 신제품 효과일 가능성도 있었다. 하지만 4월에도 이 제품을 주목하고 있다. 롱런여부는 아직 판단하기 이르지만 주목을 받는 제품이 나옴에 따라 소비자의 방문을 유인하는 효과와 악화된 가맹점 경기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맹점들은 톤업크림이 이슈를 보이는 이유에 대해 "우선 수분력(촉촉함)을 꼽고 있다.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톤업시켜 준다.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린다.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피부톤을 환하게 만들어주고 가볍게 바를 수 있다"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 

 

최근 목동로데오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아산터미널점, 전북부안점, 광주말바우점, 울산성산점, 대구대곡점 등 총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4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목동로데오점은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이 홍보가 많이 되기도 했고 유투브나 SNS에서 보고 10대부터 30대까지 많이 찾으러 온다”, 길음점은 “비자시카 라인이 피부장벽 강화나 트러블케어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인기가 많다”, 미아솔샘점은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이 반응이 좋다”고 밝혔다.

건대그린점은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이 촉촉해서 크림효과도 있으면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톤업시켜주는 제품이다. 비자시카밤이랑 그린티 씨드 세럼은 예전부터 꾸준히 인기가 많다”, 쌍문삼익점은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이 벚꽃성분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톤업크림인데 수분감이 많아서 많이 구매한다”고 응답했다.

아산터미널점은 “노세범 파우더는 꾸준히 제일 많이 나가고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은 자연스럽게 톤업이 돼서 반응이 좋다”, 전북부안점은 “기초제품 중에서 제주한란 라인을 가장 많이 찾는다”, 광주말바우점은 “요즘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이 잘 나간다. 톤업크림 치고 수분감도 있고 뭉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리면서 오래 유지돼서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울산성산점은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이 파운데이션을 안써도 피부톤 자체를 환하게 만들어주고 가볍게 바를 수 있어서 인기가 많다. 수분감도 많아서 촉촉하다”, 대구대곡점은 “제주 왕벚꽃 톤업크림이 인기가 제일 많다. 피부 톤업을 시켜주면서 수분감이 있어서 촉촉하고 화장을 안하는 사람도 크림처럼 가볍게 바르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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