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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4. 05. Fri
로드숍스킨푸드, 매각 앞두고 제품 공급 불안...'메이크업, 자외선 특수 없어'"색조제품을 많이 찾는데 없어요. 팩트나 파운데이션도 없어요"

이달 중순에 스킨푸드 매각이 예정된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공급이 불완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 시즌을 맞아 메이크업 제품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지만 제품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판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다른 경쟁 로드샵은 자외선차단제와 미세먼지 차단제품의 판매가 발생하고 있지만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최근 명동충무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성남점, 광명점, 부산덕천점, 대구월성점, 광주금호점 등 총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4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명동충무점은 “블랙슈가 마스크가 제일 잘 나간다”, 연신내점은 “프로폴리스 에센스랑 블랙슈가 라인이 잘 나간다. 아보카도 립밤이 들어왔었는데 조금씩 들어와서 다시 일시품절 상태다”, 불광점은 “요즘에는 웬만한 제품은 다 나오고 있고 머핀케익 피니쉬 하이라이터는 입고가 안되고 있는데 찾는 사람들이 꽤 있다”, 서울대점은 “아보카도 립밤을 제일 많이 찾는데 제품이 들어왔다가 품절됐다가 또 다시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고 응답했다.

천호점은 “봄이 되면서 피부층 각질이 두꺼워지는데 블랙슈가 첫세럼이 각질정돈을 해줘서 피부결을 매끈하게 해주고 기초제품 흡수나 메이크업도 잘 받게 해줘서 많이 구매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기초제품을 많이 찾는편은 아니다. 아보카도 립밤은 겨울내내 찾는 사람이 많았는데 주문이 안되다가 요즘 주문이 되기 시작했는데 10개 정도만 들어와서 금방 다시 품절된다. 그동안 워낙 품절 상품이 많았어서 다른걸로 갈아탄 사람도 많은데 프로폴리스 에센스는 다른걸 못 쓴다고 한다. 대신 가격이 32,000원이라 약간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다. 이번에 또 로얄허니 착한토너가 방송에서 1위를 해서 얘기하면 간간이 사가는 편이고 지금은 색조 제품은 생산을 많이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남점은 “블랙슈가 라인이 가장 많이 나간다”, 광명점은 “특별히 도드라지는 제품은 없고 프로폴리스 에센스, 로얄허니 착한토너, 수분크림, 블랙슈가 마스크나 첫세럼, 밀크쉐이크 리무버, 웨지퍼프 등 대표적인게 많이 나간다. 물건은 전보다는 잘 들어오고 있다”, 부산덕천점은 “연령대별로 좋아하고 인기있는 제품이 다 달라서 특정 제품이 인기있는건 아닌 것 같다”, 대구월성점은 “제품은 원활하게 잘 들어오는 편이다. 로얄허니 착한 라인이나 프로폴리스 라인은 계속 많이 찾고 공급도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금호점은 “색조제품을 많이 찾는데 색조는 잘 안나오고 있고 팩트나 파운데이션도 아직 안나온다. 기초제품도 일부 주요제품들은 잘 들어오긴 하는데 나머지는 원활하게 들어오진 않는다. 새로 용기 등이 리뉴얼돼서 들어오는 것들도 있다. 골드캐비어 라인이나 로얄허니 착한 라인이 리뉴얼됐고 가격도 2~3천원 정도 올랐다. 가격이 올라도 쓰던 제품들은 거부감없이 구매하고 매장에 제품이 있는지 문의도 많이 온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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