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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4. 11. Thu
로드숍네이처리퍼블릭, 참으로 이상한 세일...'1+1 아닌 10+10'한번에 대량으로 판매하겠다는 브랜드 의지...소비자, 반응 없어

화장품 세일은 보통 1+1, 2+1다. 네이처리퍼블릭이 10+10 마스크팩 세일이라는 독특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언뜻보면 10이라는 숫자 때문에 많은 이익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실질적으로는 1+1이벤트와 다들 바가 없다.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 결국은 한명의 소비자에게라도 한 번에 20개를 판매를 하겠다는 브랜드의 입장이 반영돼 있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10+10 이벤트를 일정한 기간에 한시적으로 시행하는게 아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리얼네이처 마스크팩 10+10 행사기간은 2019년4월3일부터 2020년 12월31일까지 한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이 같은 세일을 시행하고 있지만 가맹점 현장에서의 반응은 아직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미샤 등 일부 로드샵의 경우에는 세일을 실시하면 해당 제품이 특수 효과를 보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최근 굽은다리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인천계산점, 해남점, 충북대점, 군산대점, 부산기장점 등 총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4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굽은다리점은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스틱이 발랐을 때 끈적이지 않아서 요즘 제일 많이 찾는다”, 수유점은 “아르간 헤어팩이나 알로에 클렌징티슈랑 마스크팩이 인기가 있다”, 노원점은 “30구 섀도우 팔레트가 잘 나가고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크림이 수분크림에 주름, 미백 기능성이 들어갔고 히아루론산이 기존 제품보다 30배 더 들어갔다. 선스틱도 많이 찾는다”고 응답했다.

서울대입구점은 “무스틴트 ‘브릭레드’ 색상이랑 슈퍼 아쿠아 맥스 EX 수분크림이 새로 나왔는데 기존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에서 탄력, 주름, 미백 기능성이 들어갔고 100시간 수분지속이 되는 제품이다. 다시마랑 미역에서 추출한 성분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 더 많이 들어갔는데 32,0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진생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꾸준히 잘 나간다”고 설명했다.

중곡점은 “기초제품 중에서 수분크림이 많이 나간다”, 인천계산점은 “진생 라인이 다른 브랜드에서는 비싸게 팔만한 제품인데 가격대비 효과가 굉장히 좋아서 구매를 많이 한다.”, 해남점은 “봄이 되니까 섀도우나 색조제품을 많이 찾는다”, 충북대점은 “마스크팩이 제일 잘 나간다”고 밝혔다.

군산대점은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이 인기가 많다”, 부산기장점은 “스네일 솔루션 라인이랑 영양크림, 알로에 수딩젤이 잘 나가고 마스크팩은 지금 10+10 행사하고 있어서 많이 구매한다. 날씨가 풀리면서 선크림이나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도 잘 나간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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