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17일 종가 기준 화장품 주가가 0.75% 상승했다. 전체 41개 종목 가운데 아모레G우, 스킨앤스킨, 아모레퍼시픽우 등 19개 종목이 상승하고 에이블씨엔씨,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세화피앤씨 등 19개 종목은 하락했다. 에이씨티, 한국화장품, 코디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17일 마감 기준 아모레G우의 주가가 6.27%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대비 2100원 오른 3만56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스킨앤스킨의 주가도 5.08% 상승하며 29원 오른 600원을 기록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우의 주가가 4.88% 상승했다. 전일대비 6000원 오른 12만9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어 아모레G(2.90%), 컬러레이(2.80%), 아모레퍼시픽(2.20%), 콜마비앤에이치(2.03%), 제닉(1.82%), 본느(1.49%), 한국콜마홀딩스(1.05%)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대비 3.50% 하락하며 500원 내린 1만3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주가도 3.22% 하락하며 800원 내린 2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세화피앤씨의 주가가 3.20% 하락하며 115원 내린 34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토니모리(-2.73%), 에프앤리퍼블릭(-1.96%), 네오팜(-1.76%), 리더스코스메틱(-1.68%), SK바이오랜드(-1.61%), 코리아나(-1.52%), 코스메카코리아(-1.42%), 제이준코스메틱(-1.37%)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2.74 포인트 내린 2245.89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4억4595만6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5조4255억9400만원이다. 470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372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1.87 포인트 오른 766.89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억500만2200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4조8379억4500만원이다. 67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500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4월 17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