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다시 폭등했다.

19일 마감 기준 화장품 주가가 1.83% 상승하며 전체 41개 종목 가운데 토니모리, 제닉, 아모레G우 등 37개 종목이 상승했다. 스킨앤스킨,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주가는 하락했으며, 에이씨티와 코디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19일 종가기준 토니모리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9.82% 상승하며 전일대비 1350원 오른 1만5100원을 기록했다. 제닉의 주가도 7.61% 상승하며 660원 오른 9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아모레G우의 주가가 7.46% 상승했다. 전일대비 2600원 오른 3만7450원을 기록했다.

이어 세화피앤씨(5.54%), 리더스코스메틱(5.29%), 한국화장품(4.51%), SK바이오랜드(4.19%), 에이블씨엔씨(3.66%), 잇츠한불(3.61%), 클리오(3.29%), 컬러레이(3.16%), 아모레퍼시픽(3.10%)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스킨앤스킨의 주가가 연이틀 가장 큰 폭으로 내리며 2.11% 하락했다. 전일대비 12원 내린 556원에 거래를 마쳤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주가도 0.53% 하락하며 15원 내린 279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2.38 포인트 오른 2216.15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5억1727만5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4조8474억2000만원이다. 52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27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9.05 포인트 오른 762.57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억6116만9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3조7195억7400만원이다. 838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339개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4월 19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