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특허 출원으로 원천기술 확보할 예정...

대봉엘에스가 (주)일신웰스와 바이오컨버젼 오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가 (주)일신웰스와 바이오컨버젼 오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사가 올해 선보이는 ‘월드클래스’ 제품인 바이오컨버젼 오일 생산을 위한 기술 협약 건으로 화장품 천연소재 개발에 강점을 지닌 대봉엘에스와 식품소재 분야에서 생물전환공정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일신웰스의 양 사 대표이사의 참석아래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유자는 효능 및 향미 면에서 가장 뛰어나며, 비타민 C가 레몬보다 3배나 많이 들어있어 감기와 피부미용에 좋고, 노화와 피로를 방지하는 유기산이 많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당사는 올해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유자씨를 이용하여 친환경 과정으로 얻어진 유자씨 오일을 대봉엘에스에서 대량 생산하고 있으며, 또한 화장품 소재로 성능 개선된 효소를 이용한 바이오컨버젼 유자씨오일도 협업하여 생산 공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사가 선보인 유자씨 오일은 어떠한 화학적 공정도 거치치 않고 친환경 물리적 공정으로만 얻어지며, 다른 식물성 오일과 달리 끈적임과 무거움이 적고 보습력, 항염등 피부건강 효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효 오일은 효소를 이용한 바이오컨버젼(Bio-Conversion) 기법을 사용하여 착유 오일보다도 훨씬 더 사용감이 개선된 제품으로 페이스 오일(Face oil) 등으로 바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가벼움과 보습성을 자랑한다. 동사는 곧 특허를 출원하여 원천기술을 확보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 사 대표이사는 “월드클래스 수준의 내츄럴 오일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향후에도 신뢰를 바탕으로 양사가 ‘글로벌 윈윈’하는 관계가 될수 있도록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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