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éphane Rinderknech CEO, "현재 1억명의 소비자데이터 확보..."

로레알이 세계 여성의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중국의 뷰티정보망은 로레알 차이나의 Stéphane Rinderknech CEO는 1억 명의 중국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로레알그룹은 10억명의 세계 소비자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화장품에서 세계 1위 기업인 로레알이 이처럼 소비자 데이터 확보에 주력을 두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로레알의 의도와 목적을 충분히 파악해 서서히 대응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이 매체는 로레알 차이나의 Stéphane Rinderknech CEO는 "로레알은 중국에서 현재 1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로레알의 1위 시장이 될 것이고 1억 명을 넘은 소비자가 있고 로레알 중국은 앞으로 5억 명 이상 소비자가 있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미 중국 시장에서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이 높은 랑콤, 비오템 등 외에 로레알은 새로운 4개 브랜드의 중국 시장에 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성 브랜드인 '하우스99(House99),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인Saint-Gervais Mont Blanc, 민감성 피부 브랜드인 CeraVe과 한국 브랜드인 쓰리씨이(3CE STYLENANA)라고 밝혔다.

Stéphane Rinderknech는 로레알그룹은 세계 2위 시장인 중국에서 지난 몇 년 동안 두 자릿수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중국 화장품 시장이 황금기에 진입했다는 견해를 밝혔다는 것이다. 한편 뷰티정보망은 전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화장품 업계 시장 수요 예측 및 투자전략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 세계 시장 규모는 4649억4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3%를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업계 시장 규모(억위안) (출처 전망산업연구원)

이 기간에 중국의 화장품 시장의 증가 속도는 항상 세계 평균 수준을 웃돌았다. 2017년 전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36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를 성장했다. 증가 속도를 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성장 속도는 계속 하락했지만 2017년에 성장 속도가 뚜렷하게 높아졌고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분석했다.

2013년 중국은 일본을 앞질러 세계 2위 화장품 소비국이 된 후에 2017년 중국 화장품 규모는 글로벌 시장의 11.5%를 차지했고 미국의 18.5%에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진공사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8년 한도액 이상 화장품 소매액이 26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늘어 전체 화장품 규모가 36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기사원문]

2019年国货品牌优势凸显,中国美妆市场步入黄金发展期

随着GDP的持续增长和互联网技术的不断发展,新的消费零售模式在各路电商的带领下逐渐崛起,直播网购、创新跨界等营销策略渐成趋势,而最为直观体现对这种现象的便是化妆品行业。  据前瞻产业研究院发布的《中国化妆品行业市场需求预测与投资战略规划分析报告》统计数据显示,2017年全球市场规模达到4649.42亿美元,同比增速达到5.3%。

同一时期,中国化妆品市场增速始终高于世界平均水平,数据显示,2017年全国化妆品市场规模达到3616亿元,同比增速达到10%。

从增速来看,自2012年到2015年我国化妆品市场规模增速不断下滑,到2017年增速明显提升,未来发展空间巨大。自2013年中国超越日本成为世界第二大化妆品消费国后,2017年中国化妆品规模已占到全球市场的11.5%,仅次于美国的18.5%。

中金公司此前的一份研报指出,2018年我国限额以上化妆品零售额为2619亿元,同比增长9.6%,预计整体化妆品规模将超过3600亿元。受益于“颜值经济”和“口红效应”等,化妆品行业展现了一定的成长韧性。

“目前,欧莱雅中国在中国拥有一亿用户。中国一定会成为欧莱雅集团的第一大市场,这里有超过一亿的消费者。欧莱雅中国希望未来能够把覆盖面扩展至到超过五亿人群。”欧莱雅中国CEO斯铂涵日前在一场行业会议上指出。

据悉,除了已经在中国市场拥有广泛知名度和市场份额的兰蔻、科颜氏、欧碧泉等品牌,目前欧莱雅正积极推进四大全新品牌进入中国市场,分别是:男士理容品牌House99、天然护肤品牌勃朗圣泉、敏感肌品牌品牌适乐肤和韩妆品牌三熹玉(3CE STYLENANDA)。

斯铂涵指出,中国是欧莱雅集团全球第二大市场,近年来增长率更是达到两位数,他认为中国美妆市场正迎来黄金时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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