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국가 성장 동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장품이 답답하다.

산자부의 지난 3월 수출 통계에 따르면 5억 8,400만 달러로 지난해 동월과 비슷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힘들다고 한다. 특히 과거처럼 촉망받은 제품과 대박을 터트리는 새로운 채널이 나타나지 않는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우리는 총판과 따이공이라는 과거에 얽매여 있지만 로레알 등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의 전자상거래채널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특히 국내 화장품은 전자상거래서 진출과 실적 등 과정에 대한 발표는 전무하다.

최근 에스티로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전체 매출 가운데 50% 이상을 전자상거래를 통해 달성했다고 중국의 다수의 매체들이 보도해 우리가 어떤 채널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지에 대한 과제를 남겼다.

에스티로더 그룹이 최근 발표한 재무보고에 따르면 그룹 총 매출은 37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고 순이익은 5억5500만 달러로 49.2%를 증가했다. 이 중 아시아태평양 시장 매출은 9억6600만 달러로 25% 증가했다.

중국과 한국의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의 총 매출 가운데 절반정도가 전자상거래를 통해 발생됐다. 그 중에 티몰의 판매량은 급격히 성장해 중국 소비자들의 고가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고 핸드폰 등 모바일을 통한 구매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초에 에스티로더 그룹은 Tom Ford 브랜드를 티몰에 입점했다.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의 개막을 돕기 위해 한정판 제품, 선물세트, 그리고 중국 시장을 위한 맞춰 포장된 립스틱을 출시했다. 블랙 튜브 립스틱은 1만7000개가 넘게 판매됐다. 에스티로더는 10개 브랜드를 티몰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Fabrizio Freda 에스티로더그룹 CEO는 ‘전 세계의 전자상거래는 지속적으로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시장 덕분에 사상 처음으로 전체 분기 매출의 절반이 온라인에서 발생됐다. 티몰이 지속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에스티로더그룹은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략을 계속 내놓고 있다. 지속적으로 디지털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 전문적인 전자상거래 사업부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크리니크, 에스티로더, 라메르 등 많은 브랜드가 티몰에 입점했다.

웨이보, 위챗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중국 소비자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에스티로더그룹이 글래머로우(Glamglow), 베카(Becca), 토페이스(Too Faced) 등 유행하는 뷰티 브랜드를 인수 합병해 중국 등 세게 각국의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원문]

雅诗兰黛亚太超50％销售量来自线上

雅诗兰黛集团近日发布的2019财年第三季度财报显示，集团净销售额上升了11%达37.4亿美元，净利润为5.55亿美元，同比大增49.2%。

其中，亚太市场销售额为9.66亿美元，同比增长25%。亚太地区三分之二的国家的销售额增速达到两位数，中国大陆和韩国的销售增速进一步加快。这份财报同时显示，雅诗兰黛集团在过去的一个季度中又破了新纪录——亚太超一半销售量来自移动端。其中，天猫的销售量为雅诗兰黛“破纪录”做出最大贡献。这也说明，中国消费者对高端美妆产品的需求增长加速，中国人越来越喜欢用手机购买化妆品。

今年3月初，雅诗兰黛集团旗下的Tom Ford宣布入驻天猫。为助力天猫旗舰店的开幕，品牌特别推出了限量版产品、礼盒以及为中国市场定制包装的唇膏，并在线上店铺优先发售。TOM FORD品牌近年来的热卖产品，例如10支装的烈焰幻魅唇膏礼盒以及私人调配系列FABULOUS法布勒斯香氛，也都在天猫旗舰店有售，可见雅诗兰黛对电商的重视程度。中国消费者的购买力也足够“给力”，销量最大的黑管唇膏销售已超过1.7万支。

截至目前，雅诗兰黛集团已经有10个品牌在天猫开设旗舰店，雅诗兰黛集团CEO Fabrizio Freda在当天的业绩发布后的分析师会议上表示，“这是集团最强大品牌阵容。”Fabrizio Freda在分析师会议上还表示，集团在全球的电商生意持续高速增长，“多亏了亚太市场，集团有史以来第一次整季一半销售额来自移动端，当中少不了天猫持续为中国市场线上销售贡献。”

从2013年开始，雅诗兰黛集团在中国市场推行了多项新战略，包括不断加大数字化布局，在中国市场专门成立了电商事业部推动向数字化转型，旗下倩碧、雅诗兰黛、海蓝之谜等多个品牌陆续入驻天猫，还通过微博、微信等社交媒体渠道吸引中国消费者。同时，在过去几年里，雅诗兰黛集团已经收购了数个流行的美妆品牌，比如Glamglow，Becca和Too Faced，这也加大了对包括中国在内的年轻消费者的吸引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