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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 > 국내 2019. 05. 27. Mon
국내마스크팩, 폭발 직전...‘에스디, 돌파 의지 VS 제이준, 남 탓 VS 리더스, ?’에스디, "슬리핑 팩과 인도네시아 법인, 라인업 등으로 극복할 계획..."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던 마스크 팩의 주가가 1만 원대 이하로 떨어졌다. 일부 종목은 한 달이 넘도록 회복하지 못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단일 아이템으로는 성장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는 시장의 지적에 따라 마스크 팩이 아닌 스킨케어 등 다른 카테고리를 개발해 출시하는 한편 홈쇼핑 등 다른 유통 채널을 지난 2018년부터 시도하고 있다.

아직 신규 진출에 대한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데이터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들 마스크 팩 종목들은 주가 하락에 대한 부양책 등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어 답답한 상황이다. 현재의 상황과 향후 대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주가하락 원인과 주가 부양대책에 대해 제이준코스메틱이나 리더스코스메틱 보다 적극적인 자세하게 답변했다.

에스디는 “주가 하락의 첫 번째 요인은 실적 발표 시즌이 되면서 중소 업체들에 대해 실적우려가 높았다. 제이준 등 마스크 팩 종목이 중국향 매출이 전체적으로 하향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 “지난 5월 9일자 공시에 청구소송을 당한 건이 있다. 3월까지 부사장으로 재직하셨던 분이 중국법인 지분에 대해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 산정하는 방식이나 가격결정 테이블이 회사측하고 상이해서 금액차이가 발생했는데 원고 분께서는 본인 기준으로 높은 금액으로 책정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았다. 민사소송이므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현재 법정대리인을 선정해서 진행을 하고 있다는 악재도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 토니모리가 중국사업을 철수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중국 시장의 상황이 어렵다는 인식을 주었다. 전체 시장지수도 좋지 않은 상황이고 내수 시장도 받쳐주지 못하는 등 복합적인 요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주가 회복을 위해 “개별적으로도 대응이 필요하겠지만 저희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중국 시장에서 K뷰티가 시들해 지는 상황이다. 중국 시장도 고가시장이나 저가 시장으로 양분되는 것 같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도 경쟁이 심한 상태다”고 설명했다.

“최근에 슬리핑 팩 스틱형으로 출시했다. 면세점에서도 반응이 좋고 중국 시장에서도 반응이 좋다. 다른 제품에 비해 무겁지 않다보니까 날씨가 더워지는데도 반응이 좋아지는 상황이고 공장에서 월 20만개 정도 생산되는데 최대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앰플 마스크 팩이 스테디셀러다. 후발주자이지만 실적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법인에도 51%의 지분을 확보해 투자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활동을 시작했다. 중국이 아닌 다른 쪽에서도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구체적으로 발표할 수는 없지만 하반기에 라인업이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혀 슬리핑 팩과 인도네시아 법인, 라인업을 전략을 준비해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외부변수들이 많은 것 같다. 미중 무역 전쟁이나 화웨이 제재나 미국이 우리나라에 동참해달라고 하는 것들 때문에 외부변수의 영향으로 국내 화장품 전체가 안 좋은 상황 때문”이라고 밝혀 외부 환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주가 회복 대책은 “담당자가 부재로 답변을 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담당자 부재로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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