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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 기업 2019. 06. 10. Mon
기업시세이도, 중국 시장 전략...'알리바바, 티몰, 왓슨스와 공동 전선 구축'

시세이도가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이슈를 던지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3월31일 시세이도는 알리바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양사가 공동으로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세이도는 소비자 운영, 빅데이터 관리에 관한 알리바바 그룹의 자원과 경험을 결합하여 소비자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제품과 새로운 브랜드 개발, 마케팅, 신 업무 모델을 탐색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또 티몰과는 신제품 혁신센터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의 온라인 소비자를 기초로 신제품 혁신 모델을 수립하고 신제품 혁신 주기를 가속화하여 소비자들에게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빅데이터를 통해 시세이도 산하 브랜드인 AQUAIR는 티몰 신제품 혁신 센터 C2B와 같이 협력해 AQUAIR 두피 온화 청상 샴푸와 AQUAIR 머리 영양제를 개발해 오는 9월에 티몰에서 독점 판매하기로 했다.

이어 최근에는 왓슨스 차이나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고 중국의 뷰티정보망이 보도했다. 지난 2018년 말 현재 왓슨스는 중국에서 3,600개 정도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앞으로 상품개발 및 사회 공헌 등의 분야에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세이도의 연구 개발력, 브랜드 파워와 왓슨스의 인터넷 데이터 및 소비자 통찰 데이터를 결합하기로 했다.

또 아시아 중심의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기로 했다. 따라서 시세이도는 왓슨스 차이나와 협업을 통해 중국 오프라인 시장을 개발하고 이들의 데이터를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마케팅을 하고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이익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시세이도의 Masahiko Uotani CEO는 "왓슨스 그룹과 시세이도는 모두 혁신적인 미용 과학연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한다. 왓슨스 그룹은 국제적인 보건 및 미용 소매상이고 우리는 왓슨스 그룹과 장기적인 파트너 기반 위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 것에 대해 큰 기쁨을 느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쌍방이 미용 제품 개발에 계속 힘을 합쳐서 고객에게 일본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왓슨스 그룹 리치밍 사장은 "왓슨스 그룹은 전문적인 고객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가자고 있고, 글로벌 헬스케어 뷰티 시장을 잘 알고 있으며, 비즈니스 파트너가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고 고객층을 효과적으로 유치하는데 도와 줄 수 있다. 시세이도 그룹과 왓슨스 그룹은 전에 중국 대륙, 중국 대만, 태국에서 d program Urban Damage Care 제품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출시됐으며 시세이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우리의 운영 시장에서 일본 미학과 뷰티 스킨케어 제품을 널리 보급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 시세이도가 중국 시장에 도입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브랜드인 'd program'는 왓슨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독점 판매됐으며, 이 밖에도 쌍방 공동 개발한 ‘d program’ 산하의 Urban Damage Care도 올해 6월 말에 중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강자와 강자의 협력을 통해 양자는 공동으로 왓슨스 전용 제품을 개발할 것이고 디 프로그램(d program)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판매되는 화장품 브랜드 ' ZOTOS ACCENT '와 샴푸 브랜드 ' SENKA'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시세이도는 중국에서 왓슨스의 3,600개 소매 네트워크를 통해 시세이도 그룹의 브랜드 판매 확대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시장에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혀 앞으로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는 것.

양정정 기자 / jungju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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