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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6. 10. Mon
로드숍파인트리파트너스, 스킨푸드 경영 잘할까? '연구개발이 관건'타 가맹점 여름제품 판매 증가에도 블랙슈가와 프로폴리스에 치중...

제품 공급 불안, 기업회생 신청, 매각 등으로 홍역을 치룬 스킨푸드가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일부 제품의 공급 불안과 사과 입장 발표로 어수선했다. 이달 들어 가맹점들은 차분하다. 파인트리파트너스가 가맹점들과 다양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여전히 다른 가맹점에 비해 부족하다. 다른 가맹점들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크림이나 스킨 보다는 자외선차단제와 모공관리 제품, 수분 제품, 샤워코롱 등 여름철에 적합한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스킨푸드는 기존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슈가 첫세럼이나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가 판매가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장품 경험이 없는 파인트리파트너스가 스킨푸드의 연구개발을 어떻게 정상화시킬지가 관건이다. 특히 현재 국내 로드샵 가맹점들은 경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시급한 대책을 세워 시행하지 않으면 가맹점 이탈도 우려된다.

   
 

한편 최근 홍대서교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성남점, 대전유성점, 광주봉선점, 부산덕천점, 충주점 등 총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6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홍대서교점은 “블랙슈가 라인이 워낙 인기 제품이어서 블랙슈가 첫세럼이나 마스크가 가장 많이 나간다. 각 나라의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가는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프로폴리스 세럼이랑 초코 아이브로우 케익, 웨지퍼프, 뷰러도 인기가 많다”, 천호점은 “블랙슈가 첫세럼이나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를 많이 찾는데 이 제품들은 여름에 쓰기에도 끈적임이 없고 바르면 바로 흡수가 되고 촉촉해서 잘 나간다”고 밝혔다.

이대점은 “블랙슈가 퍼펙트 에센셜 스크럽이 요즘 인기가 많고 웨지퍼프는 화장할 때 사용하면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잘 밀착돼서 많이 사용한다”, 동대문점은 “블랙슈가 첫세럼이나 스크럽, 블랙슈가 라인은 다 잘 나간다. 각질제거를 도와주고 촉촉한 제품으로 유명해서 많이 찾는다”, 불광점은 “요즘 각질제거제를 제일 많이 찾아서 블랙슈가 스크럽이 인기가 많다”, 성남점은 “블랙슈가 라인을 전체적으로 많이 쓴다. 피부톤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고 각질관리에 최고인 것 같다”고 응답했다.

대전유성점은 “블랙슈가 스크럽이랑 오일,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는 끈적이지 않아서 지금도 많이 쓰고 밀크쉐이크 리무버나 웨지퍼프, 수분포도 라인도 인기 있다. 착한수분 라인은 순하고 유해성분이 거의 무첨가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쓸 수 있다”, 광주봉선점은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는 끈적이지 않아서 오히여 중성, 지성 분들이 많이 쓴다. 블랙슈가 첫세럼은 닦아내는 용도로 쓰니까 지금 계절에도 쓰기 괜찮다”고 말했다.

부산덕천점은 “지금은 기초제품보다는 색조제품이 많이 나가고 피치 뽀송 파우더는 더운날씨에 피부 유분기를 잡아줘서 학생들부터 20~30대까지 다 좋아한다. 기초는 착한수분 라인이나 파인애플 필링젤 등 두루두루 잘 나간다”, 충주점은 “선크림 종류는 선스틱도 많이 쓰는데 토마토 선크림이 자외선 차단지수는 낮은편인데 톤업 효과가 있어서 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쭉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은 바디워시 종류도 잘 나가고 프로폴리스 인리치 에센스는 권하지 않아도 구매해가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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