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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6. 11. Tue
로드숍'경기 어려워 화장품도 최소 구매'...아이스 수딩젤, 반응 미약가성비 좋은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 등 판매 호조

에뛰드의 아이스화장품인 ‘얼려 쓰는 수딩젤‘의 시장 반응이 미약하다.

전국 10개 가맹점 가운데 아이스 수딩젤을 언급하는 곳은 1군데에 그쳤다. 그나마 소비자에 충분한 설명을 했는데도 반응은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특히 광주지역의 가맹점은 경기가 어려워 판매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 처음으로 나왔다.

   
 

최근 성신여대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시흥배곧점, 충남아산점, 광주진월점, 부산수영점, 대구서부점 등 총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6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성신여대점은 “요즘은 선크림이나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을 진정크림으로 찾는 편이고 얼려쓰는 알로에 수딩젤은 권해드리면 사가는 분들도 있는데 아직 나온지 얼마 안돼서 반응이 뜨겁진 않다”, 홍대2호점은 “아이섀도우와 아이브로우가 가격이 저렴해서 인기 많은 제품이다. 아이패치는 눈 밑에 주름개선 효과로 많이 사간다”고 설명했다.

신천점은 “마스카라나 아이섀도우, 블러셔, 파운데이션, 립 제품 같은 색조가 꾸준히 많이 나간다. 요즘 들어서는 네일 제품도 찾는 편이다. 몬스터 클렌징워터는 오일인워터와 두가지인데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잘 지워져서 인기가 많다”, 경희대점은 “아이섀도우를 제일 많이 구매하는데 요즘 들어 찾는 제품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송파점은 “헤어 컬러 트리트먼트는 컬러가 일주일 정도 유지돼 학생들도 많이 구입한다.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은 건성피부에 추천하고 있지만 수분감이 많아서 지성피부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선크림은 원플러스원 행사를 하고 있어 잘 나간다”, 시흥배곧점은 “아이섀도우가 꾸준히 나가는 제품이다”, 충남아산점은 “메이크업 제품 위주로 많이 보고 사간다”고 말했다.

광주진월점은 “아이섀도우나 색조제품이 주로 나가는 편이다. 요즘 워낙 경기가 어려워서 필요한 것만 구매해간다”, 부산수영점은 “보통 신제품 위주로 많이 구매하는데 딱히 눈에 띄는 제품은 없는 것 같다”, 대구서부점은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도 많이 찾고 순정 라인은 저자극이고 피부에 안 좋은 성분 10가지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많이 찾는다. 영유아를 제외하고 어른, 아이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다 쓸 수 있는 라인이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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