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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6. 13. Thu
로드숍“화장품 장사가 너무 안돼 대답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잇츠스킨, '달팽이' 대체제 '플라멜' 두각 없어...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장사가 안된다는 화장품 가맹점은 없었다.

하지만 이달 들어 화장품 가맹점의 일부이기는 하지만 "경기가 어려워 소비자들이 화장품 구매를 최소화하고 있다. 장사가 너무 안돼 대답을 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경기불황이 서서히 화장품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성신여대점 등 서울지역 5개점과 동인천점, 하안사거리점, 부산서면점, 청주개신점, 대구두류점 등 총 1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6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성신여대점은 “타이거 시카 라인이 민감성이나 여드름 피부에 좋아서 관심을 갖고 미세먼지 때문에 타이거 시카 클렌징폼을 많이 찾는다. 립 제품은 립쏘쿨이나 립바이브가 인기가 많다”, 신림점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네일제품 메니큐어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가로수길점은 “지금은 파워10 에센스가 가장 많이 나가고 있고 달팽이 라인의 폼이나 마스크도 많이 구매한다", 삼청점은 “스네일 라인이 제일 잘 나간다”, 이대점은 “날이 더우니까 기초제품은 잘 안나가고 색조제품이 많이 나간다. 라이프 컬러 립틴트가 습한 날씨에도 잘 안지워지고 지속력이 좋아서 많이 쓴다”고 말했다.

동인천점은 “장사가 너무 안돼서 대답해드릴게 없다”, 하안사거리점은 “여름에는 네일 제품이 인기가 많고 틴트는 잘 안지워지는걸로 찾는다”, 부산서면점은 “플라멜엠디 마스크팩이 재생효과에 좋아서 많이 사간다”, 대구두류점은 “파워10 에센스가 베스트셀러라서 꾸준히 많이 쓴다”고 응답했다.

청주개신점은 “요즘에는 울트라 글로우 쿠션이 작년 가을부터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는데 품절되서 매장에 2호만 남아있어서 아쉽다. 에센스의 중요성을 알긴 하지만 계절이 더워지고 여름이니까 끈적거려서 사용 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파워10 에센스는 고농축인데 끈적거리지 않고 가격도 부담없으니까 피부에 맞게 골라서 구매한다. 파워10 오일앰플은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주춤하고 있고 파워10 미스트는 간편한걸 좋아하기도 하고 약산성 제품으로 나와서 부담없이 사용하기 좋다. 간단하게 바르는 수분크림도 괜찮고 틴트는 새로나온 워터젤 틴트의 피치가 복숭아 향이 나고 여름을 겨냥해서 나온 제품이라서 좋아한다. 달팽이 라인은 꾸준히 찾고 선크림도 잘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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