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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19. 07. 04. Thu
기업[상]왕홍 화장품 마케팅의 허와 실? ‘언론 보도용은 완판, 매진 일색’따이공, 총판 등 효과 사라지면서 콰징에 이어 왕홍 새롭게 등장

네오팜을 비롯한 다수의 화장품 브랜드의 왕홍 판매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현재 따이공과 총판 등 기존의 채널에서 효과가 거의 없다. 새로운 대안을 찾지 못하면서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018년 연말에는 잠시 콰징무역이 대안으로 제시됐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때문에 올 들어 왕홍이 직접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팬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왕홍 현장 판매를 시도하는 브랜드가 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다수의 브랜드가 왕홍 판매 기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홍 판매 실적]

후즈후는 지난 5월 7일 서울 SBA서울 유통센터에서 열린 ‘제3회 K-BEAUTY FESTA(왕홍라이브판매대전)’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왕홍 기린은 방송을 통해 브랜드 제품의 사용법과 효과, 효능을 설명하면서 중국 소비자들과 팬들의 질문에 즉각적인 답변을 제공했으며 제품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설명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방송에서 소개된 제품은 후즈후 코스메틱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인텐시브 리커버리 크림’으로 기린은 중국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제품을 알리며 후즈후 브랜드의 매출 향상에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로얄스킨은 5월 14일 명동 로얄스킨 매장에서 약 4시간동안 10개 제품을 실시간 방송만으로 약 10억원의 매출을 DPC는 지난 5월 23일 진행한 블링 에디션 론칭 행사 현장에서는 중국 최고 뷰티 왕홍인 비야가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 플랫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블링 에디션 론칭 방송을 진행했다. 당일 4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을 관람한 인원은 총 325만 명에 달하고, 방송 시간 동안 판매된 DPC 브랜드 매출액은 3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오팜은 5월 28일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 생방송에서 왕홍 리쟈치가 판매한 MLE 크림이 방송 5분 만에 준비 수량이 완판했으며 인천시 어울화장품은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12일간 아시아모델페스티발에 참여해 생방송과 녹화 방송으로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에서 바이럴 마케팅 강자로 부상한 왕홍을 초청해 ‘중국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인천시 어울 화장품 왕홍 마케팅’을 실시했다. 초대된 왕홍들은 인천시의 우수 제조사인 서울화장품, 예그리나, 에스테르의 제조과정 등을 상세하게 실시간으로 팔로워에게 설명했다.

스와니코코는 5월 31일 왕홍 ’웨이야‘의 타오바오 생방송에서 ’펩타이드 아이크림‘이 실시간 시청자수 500만명, 관심지수 5,600만개를 받으며 중국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생방송 5분만에 준비된 제품 3,000세트가 완판했으며 파파야트리는 6월 5일, 중국 최대쇼핑몰 타오바오에 진출했다. 1달 간 중국 내에서 왕홍생방송으로 소개되며, 역직구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 기존에 수출되었던 물량에서 중국인들의 입소문으로 현재는 5배가 넘는 물량이 주문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필은 ‘로얄로즈 모델링팩’이 중국 왕홍 이가기의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일, 중국 탑급의 왕홍 ‘이가기’는 광환절(매년 6월 18일 진행되는 중국의 대규모 프로모션 행사)을 맞이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00시부터 오픈된 판매 링크에는 순식간에 구매자들이 접속했고 모든 제품이 완판되어 매출 5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링크가 오픈된 초반 몇 초 동안 무려 3억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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