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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19. 07. 08. Mon
기업LED 전용 화장품 및 모발 기능성화장품 개발 추진될 듯...유파마디자인, 씨쓰리, 레드젠 등 전략적 제휴 체결

몇년 전부터 LED 마스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시트 마스크 팩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아직 LED 전용 화장품은 개발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최근 LED 전용 화장품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가 나타났다. 에이아이비트의 자회사 ‘유파마디자인’과 기능성 화장품 제조사 ‘씨쓰리’, LED 마스크 제조사 ‘레드젠’이 최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에이아이비트 박영태 이사, 씨쓰리 최재우 부사장, 에이아이비트 박준일 대표이사, 레드젠 양상훈 대표이사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에이아이비트는 유파마디자인은 화장품 제조사 씨쓰리와 공동으로 기능성화장품 연구개발 및 다양한 응용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그리고 광학 기반 LED 마스크 및 헬스케어 장비를 개발 제조하는 레드젠과는 협업을 통해 LED 마스크 전용 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드젠 측은 자사 LED마스크 전용으로 ZnPC 나노와이어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을 콜라보레이션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연내 출시 예정인 모발용 LED 제품 전용 기능성 화장품을 적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따라서 이들 3사는  LED 마스크 전용 화장품과  모발용 LED 제품 전용 기능성 화장품 등 두가지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레드젠의 담당자는 "화장품은 다른 회사와 계약을 맺어서 추진하는 계획이므로 아직 세부적으로 결정된게 없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게 없다. 연내 하반기쯤 출시를 생각하고 있는데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에이아이비트 담당자는 "모발용 제품은 지금 개발중인 것 같고 레드젠 측에서 적용 예정이긴 한데 아직 출시 예정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렵다. 모발에 사용되는 제품이지만 예정 제품이므로 명확한 상품에 대한 기능이나 스펙을 전달받은게 없어서 공개할 수 없다. 레드젠의 LED 마스크와 징크피씨 나노와이어를 함유한 기능성 화장품을 콜라보레이션해서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이고 징크피씨 나노와이어를 활용한 제품이 모발용 화장품에도 적용이 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비트는 체내 주입한 후 특정 파장의 빛을 쐬면 질병 세포를 선택적으로 억제 및 사멸하는 PDT 효과가 탁월한 광민감제 ZnPC 나노와이어는 지금까지 대량생산 기술이 없어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적용되지 못했다. 하지만 유파마디자인이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의약품 및 화장품 등의 기능성 소재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에이아이비트는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바이오 기능성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ZnPC 나노와이어의 경우 광역동치료 효과 외에도 광열 및 항균 효과까지 갖춰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 시장의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에이아이비트 관계자는 “ZnPC 나노와이어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이 완료되었고, 이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의 C3 및 레드젠과 공동으로 PDT 뷰티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강력한 사업 추진을 통해 뷰티 시장에 신속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젠 관계자는 “LED 마스크의 피부 관리 효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광민감제 기능성 화장품은 자동차의 휘발유, 프린터의 토너, 정수기의 필터처럼 LED 마스크에 꼭 필요한 필수재가 될 수 있다”며 “디바이스 판매 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어 광민감제 기능성 화장품이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