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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 > 국내 2019. 07. 19. Fri
국내국내 마스크 팩 주식 '휴지조각'...'12만원짜리가 7천원대로 폭락'지난 4우러말 부터 1만원대 이하로 하락한 이후 반등 기미 없어...

한때 촉망받던 마스크 팩의 주가가 휴지조각이 되어 가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어 충격이다.

현재 상장돼 있는 국내 3대 마스크 팩 브랜드는 리더스코스메틱과 에스디생명공학, 제이준코스메틱이다. 최근들어 이들 3개 종목의 주가가 5천 원대부터 7천 원대로 거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3개월이 다되도록 1만 원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2003년 1월 15일 상장해 국내 마스크 팩 브랜드의 성장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를 발판으로 에스디생명공학 2017년 3월 2일에 제이준코스메틱 1995년 7월 8일에 각각 상장했다. 현재도 메디힐과 제이엠솔루션이 상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장 이후 무궁한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리더스코스메틱은 2015년 5월 20일에 117,200원을 에스디생명공학은 2018년 2월 2일에 22,450원, 제이준코스메틱은 2018년 4월 18일에 27,900원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사드 이후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성장 기대감은 사라지기 시작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과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거나 새로운 혁신적인 마스크팩을 개발하지 못하면서 전전긍긍하고 있다.

거기다 제이엠솔루션이 2,000원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난관에 부딪쳤으며 매출 극복을 위해 스킨케어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으나 아직까지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리지 못하면서 시장은 관망하고 있는 분위기다.

따라서 주가가 연일 하락하는 추세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5월13일에 1만원대 주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9,950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근근이 9천 원대의 주가를 유지했지만 지난 7월3일에 8천 원대로 주저앉았다. 하지만 8천 원대도 지키지 못하고 지난 17일 7,600원으로 18일에느 7,360원으로 다시 하락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경우에도 지난 4월25일에 9,980원으로 1만 원대 이하로 추락했다. 이후 지속적인 하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급기야 지난 17일에 6,640원으로 하락했으며 18일 6,480원으로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의 경우에는 올해 초부터 1만 원대를 유지해 왔으나 지난 4월30일 8천 원대로 하락했다. 특히 이때부터 주가는 계속 하락추세를 보이면서 지난 18일 5,590원으로 마감돼 두 달 넘도록 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들 3개 종목의 주가가 1만 원대를 유지하지 못한 시점이 제이준코스메틱과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4월말부터 리더스는 5월 초부터 시작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몰려있다. 때문에 이 시기 전후로 공시 사항을 체크한 결과 중대한 사선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4월22일에 지난 2018년 12월 제소한 102억원 규모 물품대금 청구 사건(2018가합114769)에 대해 제이케이인터내셔날, 아이엠지인터내셔널 측으로부터 75억원 규모의 반대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발생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5월9일에 조모 씨가 자사를 상대로 매매대금 125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9일 공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 지난 6월13일 체결한 자회사 알파비앤에이치와의 합병계약에 대해 고승훈외 20명이 합병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4월29일에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천공장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마스크팩 제조 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100% 자회사 제이케이엠(가칭)을 설립하기로 결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마스키 팩 브랜드의 IR담당자는 “화장품주가 전체적으로 하락세인 것 같고 마스크팩 뿐만 아니다. 국내 화장품이 중국 쪽에서 떨어지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하락이 되는 것 같다. 마스크 팩주가 집중이 돼서 그렇지 전체적인 감소세인 것 같고 보통 화장품주가 3분기 지나고 4분기가 되면 매출이 올라 간다”고 설명했지만 다시 주가를 부양할 대책으로 여기기에는 어렵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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