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8 및 마트 페스티벌, 광군절(쌍11절) 등서 새로운 판매모델 발굴키로...

로레알이 중국의 전자상거래 마켓에 집중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내 화장품도 로레알의 행동을 철저히 분석해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이미 로레알은 티몰 등과 협업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쑤닝과 협업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판매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의 다수의 매체들은 ‘로레알 차이나의 최고경영자(CEO) 추임한 Fabrice MEGARBANE는 취임 10일째인 지난 7월 10일에 임원진과 함께 난징 쑤닝 이고우 본사를 방문해 2019년에 전 장면 스마트 소판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쑤닝 고위 경영진과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논의에서 양사는 쑤닝 온라인 마트와 함께 하반기 818 쇼핑 페스티벌과 마트 페스티벌, 광군절(쌍11절)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전 장면 스마트 소매 협력의 모델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로레알은 앞으로 쑤닝숍, 쑤선생 정품 마트, 쑤닝 매장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사람, 화물, 장소간의 관계를 재창조하고, 빅 데이터 기반에서 협력을 위한 새로운 방법론을 찾아내고 백화점의 경우에도 회원 제휴, 명절 행사 마케팅 등 방식을 통해 전국적인 소판매를 시도해 나가자는 방안을 제시했다. 쑤닝은 완다백화점을 인수했으며 까르푸차이나를 인수할 예정이다.

두함태 로레알 차이나 부회장은 쑤닝 산하의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다. 밀라노는 남성 축구 팬은 75%를 회원으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로레알의 남성 스킨케어와 협력을 확대해 이들에게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후은용 쑤닝이고우그룹 회장은 로레알이 쑤닝백화점에 브랜드를 론칭하고 직원 온라인 할인 구매 행사 개최 등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주문하고 쑤닝은 앞으로 모든 자원을 전면 개방해 심도 있는 협력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중국의 가장 경쟁력 있는 전장면 스마트 소판매 업계 미래 쑤닝이고우는 로레알와 깊이 있는 제휴를 통해 O2O 전장면 스마트 소판매의 새로운 모델을 세워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체험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Fabrice MEGARBANE 신임 회장은 로레알은 앞으로 뷰티 테크놀로지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집중해 디지털화를 더 잘 활용하고, 다른 특징을 가진 모든 소비자를 접촉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비의 틈새 없는 연결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

한편 쑤닝은 현재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온,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장면이 융합된 소매 그룹이다.

쑤닝과 로레알차이나는 지난 1월에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 3월에는 로레알의 대중 스킨케어 전자상거래 책임자는 청두의 쑤닝 스택업계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쑤닝 스택업계 벤농 회장은 4월에 로레알의 대리상들에게 스마트 소판매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쑤닝은 지난 618행사 기간에 로레알 온라인 “수퍼브랜드데이” 이벤트를 처음르로 개최했다. 2019년 상반기 로레알 대중 스킨케어 사업부 쑤닝 오라인 마트에서의 실적 성장은 145%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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