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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 > 로드숍 2019. 07. 25. Thu
로드숍명동 화장품 로드샵, 일본 관광객 감소 미약...“경기침체가 더 불안“기존과 비슷한 상황 유지하면서 일부 가맹점 소폭 감소...

대법원의 강제징용판결로 한일관계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우리는 애국심을 앞세워 사회 각 분야에서 일본산 제품 판매중단 및 불매운동을 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일본보다 경제대국으로 성장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검토하고 마련한다는 청사진이 제시되지 않고 있어 답답하다.

화장품 메스유통채널의 대표주자인 로드샵도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중국의 관광객이 빠진 자리를 일본 관광객이 일정부분을 채워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한일관계 악화가 일본 관광객의 국내 화장품 구입을 노골적으로 자제한다면 경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명동에 위치한 20개 로드샵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본 관광객의 변화와 매출 추세에 대한 전화 인터뷰를 실시했다.

일본 관광객은 과거의 중국관광객처럼 썰물 빠지듯 급격한 감소 현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소와 비슷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로드샵은 약간 감소했다고 밝혀 한일관계 경색국면의 여파로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

로드샵 가맹점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것은 일본 관광객이 아니라 내수침체로 인한 경기불황에 대한 걱정이 태산이다. 과거에 비해 명동에 소비자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전체적으로 고객 감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지적이다.

명동의 화장품 상권이 무너질 경우에는 국내 화장품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부터 명동은 화장품 트렌드를 생산하고 전파하는 지역이며 외국 관광객도 단골로 찾는 곳이기 때문이다.

한편 명동 로드샵 관계자들의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본관광객 변화는 없다. 전과 비슷하다”, “아직까지 변화는 모르겠다. 많을 때도 있고 적을 때도 있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 “지금 일본 관광객뿐만이 아니라 고객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것 같다. 요즘 명동에 손님이 감소하고 있다”, “그동안 일본관광객의 비중이 큰 편인데 기존과 큰 변화는 없다”, “일본관광객의 변화는 없다. 평상시와 비슷하다”, “전과 똑같은 상황이다”, “일본관광객의 변화는 없는 것 같다”, “일본관광객 변화 보다는 관광객이 전체적으로 줄어들었다”, “일본관광객 변화는 없다”, “일본관광객 변화는 잘 모르겠다. 요즘에는 손님이 대체적으로 줄어들었다”, “일본관광객 변화는 거의 없다. 생각보다 영향은 없는 것 같다”, “과거의 비슷하다”, “별 변화는 없다. 비슷하다. 불경기가 문제다”, “변화가 없다. 전과 비슷하다”, “변화가 없다. 큰 영향은 없을 것 같다.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반면 “큰 변화는 모르겠는데 조금 줄어들었다”, “일본관광객이 조금 줄었다. 일본 관광객 고정매출이 있다. 주위에서 일본화장품 불매에 대한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조금 줄어들었다”, “요즘들어 일본관광객들이 전보다 줄어들었다”, “일본 광광객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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