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이 2만원대 주가를 회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29일 1,400원이이라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18,850원으로 폭락했다. 이후 30일 250원, 31일 150원이 각각 오르면서 19,250원으로 2만 원대를 회복을 위해 힘겹게 다가서고 있다.

그러나 인천 공장을 한국콜마에 매각한 제이준코스메틱은 다시 하락하면서 4,960원에 마감됐다. 특히 투명한 공시를 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2분기 연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34억원이라고 공시하면서 반짝 상승을 했지만 다시 하락하면서 18,050원에 마감했다.

31일 종가기준 화장품 주가가 1.26% 하락했다. 전체 41개 종목 가운데 블러썸엠앤씨,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우 등 2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고 아우딘퓨쳐스, 아이큐어, LG생활건강우 등 18개 종목은 상승했다. 에스디생명공학, 코디, 에이씨티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31일 마감 기준 블러썸엠앤씨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대비 6.13% 하락하며 950원 내린 1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도 6.04% 하락하며 9000원 내린 14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우의 주가가 4.42% 하락했다. 전일대비 3600원 내린 7만79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어 MP한강(-4.18%), 글로본(-3.33%), 본느(-2.95%), 코스메카코리아(-2.10%), 아모레G우(-1.98%), 토니모리(-1.72%), 아모레G(-1.37%), 네오팜(-1.36%)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아우딘퓨쳐스의 주가가 5.00%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일대비 500원 오른 1만5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아이큐어의 주가도 4.605 상승하며 전일대비 1200원 오른 2만7300원을 기록했다. 또 LG생활건강우의 주가가 4.15% 오르며 3만2000원 오른 80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어 세화피앤씨(4.09%), 코스맥스(3.43%), 콜마비앤에이치(3.32%), 제닉(2.88%), 현대바이오(1.97%), 한국화장품제조(1.69%), 컬러레이(1.40%), 클리오(1.08%), 한국화장품(1.00%)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14.13 포인트 내린 2024.55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5억7803만3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5조4156억6600만원이다. 464개 종목이 상승하고 361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4.54 포인트 오른 630.1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억5526만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4조1601억1700만원이다. 79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414개 종목은 하락했다.

[7월 31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