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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 > 국내 2019. 09. 09. Mon
국내한국콜마, 지난 8월9일 동영상 파문 후유증 회복콜마홀딩스, 22,200원서 21,050원...비앤에이치, 27,750원서 26,950원

대법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로 촉발된 일본의 불화소소 판매 제제 및 백색국가 리스트 제외 등으로 한일관계가 격앙됐다.

따라서 국내 주요 유통사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를 선언했으며 국민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으로 의지를 불태웠다. 이 같은 강경한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와중에 지난 8월 9일 한국콜마가 수백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조회를 실시하면서 동영상을 시청해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사회적 반감을 사면서 일본화장품 불매운동과 함께 한국콜마가 생산하는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제기됐다. 이때 국내의 모 브랜드 임원은 “한국콜마 불매운동으로 자사의 브랜드가 직간접적으로 피해에 노출됐다.”며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며 곤혹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이처럼 파장은 한국콜마에 그치지 않았다. 뿐만 아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한국콜마를 비롯한 관련사들의 주가가 폭락하면서 위기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청문회라는 정치, 사회적 이슈로 파묻혔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지만 지난 6일 조국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끝났다. 청문회 내용에 대한 판단은 국민의 몫이다. 큰 일이 지나가면서 한국콜마의 동영상 파문도 오늘(9일)로 한 달이 지났다.

우선 한국콜마의 지난 8월8일 주가는 50,200원이었다. 동영상 파동 이후 8월26일에는 42,100원까지 폭락했다. 이후 점차 회복을 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45,500원으로 회복했으며 6일에는 44,750원으로 하락했지만 전반적인 회복 추세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8월8일 22,200원이었다. 8월14일 19,550원까지 하락했다. 8월 20일 22,000원을 회복했지만 등락을 거듭하면서 지난 9월5일에는 21,400원으로 회복기미가 뚜렷했다. 6일 21,050원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후유증에서 벗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8월8일 27,750원이었다. 8월12일 24,300원가지 하락했다. 이후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9월4일 27,050원으로 회복됐다. 5일 26,850원, 6일 26,950원으로 다소 하락했지만 동영상 파문 전의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한편 동영상 파문이 확산되면서 윤동한 회장은 지난 8월11일 기자회견을 통해 모든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후 14일에 한국콜마홀딩스는 윤동한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에서 사임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대표이사는 기존 윤동한, 김병묵 공동대표 체제에서 김병묵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됐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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