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건 소비자 빅데이터와 5,000면 피부측정 빅데이터를 기반...

앞으로 빅 데이터 화장품이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지난 5월 13일에는 이니스프리가 100만건의 소비자 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퍼스널 원크림’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론칭했다. 4개월째 접어들고 있다. 현재 이 빅데이터 크림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서만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9월부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판매에 돌입했다.

여기다 아이오페랩은 5,000여명의 피부 측정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3040 여성들의 공통된 피부 고민을 위해 누적된 노화 손상을 개선하는 성분과 기술을 개발해 ‘스템Ⅲ 앰플’에 적용한 것으로 최근 밝혀졌다.

 

아이오페 랩은 오늘(10일) 빅 데이터 기반으로 디자인된 ‘스템Ⅲ 앰플’은 지난 3월에 출시됐으며 한 달 만에 10만병이나 판매됐다. 스템Ⅲ 앰플은 알란토-리포솜™을 78.2% 함유하고 있어 매일 3시간 더 잔 것처럼 피부결, 윤기, 탄력 등 피부 시간을 되돌리는 집중 안티에이징 앰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오페의 피부연구소인 ‘아이오페 랩’은 그동안 우리나라 3040세대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노화에 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내 30-34세의 여성 절반정도가 피부 노화를 체감했으며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34세 여성의 절반 이상인 50.5%가 피부 회복력 저하, 피부 노화를 실감했으며 특히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고 생각하는 요소로는 스트레스 (45.3%), 수면 부족 (34.5%), 신체 노화 (34%)를 꼽았다.

또 이들은 피부가 다시 좋아진다고 느끼는 순간으로는 기초 화장품 관리(30.0%), 건강한 생활(27.3%), 전문 시술 및 관리(18.9%) 등이며 3040 여성의 62.3%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을 처음 사용했으며 이미 시작된 피부 노화를 체감하거나(36.3%), 앞으로 진행될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차원에서(21.9%) 사용하고 있다는 것.

아이오페 랩은 피부 노화는 자고 일어나서 베개 자국이 얼굴에 남아있거나, 얼굴 근육 움직임으로 인해 생기는 주름처럼, 일상 생활에서 겪는 피부 자극에서 원래의 상태를 회복하는 힘, 즉 피부 회복력이 저하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이들 여성들은 피부노화를 지연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접근 가능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기능성 안티에이징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킨인사이트’는 아이오페에서 고객의 피부 고민을 조사하고 그 원인과 해결방법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피부에 관한 리포트다. 2004년 ‘스킨 리포트’ 명칭으로 책자를 발행했으며 민감, 화이트닝, 남성 피부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다뤄왔다. 올해는 더 많은 고객이 편리하게 조사 결과를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나 무료로 언제든지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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