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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이미용 2019. 09. 25. Wed
이미용네이처리퍼블릭 탈모샴푸...왜? '환절기 vs 사용성 개선'최근 3개월간 두배 이상 증가...수량 공개 거부로 신뢰도 낮아

최근 로드샵 가맹점들이 탈모샴푸로 시장에 진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부분의 가맹점들은 로드샵에서 탈모샴푸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드물다고 밝히고 있어 아직 가맹점 경영에는 기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네이처리퍼블릭의 일부 가맹점은 ‘탈모샴푸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전국의 가맹점에서 발생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가맹본부인 네이처리퍼블릭에 확인을 했다. 가맹본부측은 정확한 판매수량에 대한 공개를 거부하고 있지만 “탈모샴푸 판매가 최근 3개월 동안 매월 2배 이상 높아지고 있다.”고 답했다.

판매수량의 기준이 10개인지 1,000개인지에 따라 소비자의 트렌드를 감지할 수 있지만 막연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혀 신뢰도는 낮다.

이 같은 판매 증가 이유에 대해서는 “최근 환절기로 인한 두피 트러블과 예민해진 두피 등 계절적인 요인과 마케팅이다”라고 설명했다. 탈모 샴푸의 본연의 기능 보다는 계절적 요소와 마케팅서 해답을 찾고 있다.

반면 가맹점들은 가맹본부의 주장과는 달리 ‘천연성분과 기능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사용성 개선 때문일 것 같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로드샵 가맹점이 탈모샴푸 판매에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헤어 전문 브랜드들과 비교했을 때 로드숍의 강점은 뛰어난 품질력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친근함과 매장 접근성으로 젊은 연령층에게도 쉽게 어필할 수 있다.”고 말해 가성비와 편리성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탈모 시장의 성장성에 대해서는 “헤어스타일링이 외모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적극적으로 탈모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동안 탈모는 남성들만의 고민으로만 인식됐지만 최근 몇 년 새 스트레스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 인해 탈모로 고민하는 대상은 더욱 확대되고. 연령층은 점점 젊어지고 있다. 탈모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미리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관리하는 사람이 늘면서 관련 제품들의 출시도 이어지고 있으며, 탈모 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탈모 시장의 확대를 에상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의 A 가맹점은 “탈모샴푸 판매가 많이 증가했다. 천연성분과 일반 탈모샴푸에 비해서 뻑뻑함도 덜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B가맹점은 “찾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천연성분이 강점이다.”고 밝혔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