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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19. 09. 26. Thu
기업이니스프리, 중국 마케팅 전략? ‘전자상거래 시장 적극 탐색’상해 지사에서 직영몰 운영하면서 온, 오프라인 동시 성장 전략 추진...

한 때 이니스프리는 국내 화장품의 중국 시장진출의 표본이었다.

때문에 토니모리나 클리오 등 후발 주자들은 이니스프리와 유사한 로드샵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초기에는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를 받으면서 중국의 브랜드들도 관심있게 지켜 보았다.

하지만 사드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중국 사회에서 한국화장품에 대한 판매금지 및 불매인식이 확산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토니모리와 클리오는 철수를 했으며 이니스프리만 홀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과정 속에서 중국 시장에는 오프라인이 아닌 전자상거래라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으며 급속한 성장을 하고 있다. 새로운 유통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이니스프리는 현 오프라인 정책을 유지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니스프리는 앞으로 중국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중국 시장 확장에 있어 오프라인 외에 온라인 채널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채널이다. 오프라인 채널은 고객의 경험을 위한 체험형 컨텐츠 중심이고 온라인 채널은 티몰의 ‘슈퍼브랜드데이’와 같은 전략적 제휴 프로모션을 통하여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 오프라인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 티몰 등 중국 전자상거래 채널의 운영에 대해서는 “상해 지사의 관련부서에서 자사 직영몰을 운영하고 있다. 티몰과 쥐메이, 징동, VIP, 샤오홍슈, 광파은행(포인트몰) 등에 입점해 직접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지 마케팅이나 홍보는 “브랜드의 코어 컨텐츠는 유지하면서 현지에 맞는 전용 제품이나 캠페인 등 중국 고객 맞춤형 컨텐츠를 개발 및 발신하고 있으며, 성장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기획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티몰에서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의 높은 인기에 대해서는 “‘세범 컨트롤’이라는 메인 기능에 충실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대표 피지 컨트롤 파우더다. 뿐만 아니라 친근한 가격대로 ‘가성비’ 경쟁력으로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멀티 유즈 제품으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꾸준한 재 구매 및 신규 고객을 활성화시키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2년 4월에 상해 1호점은 오픈, 2019년 7월말 기준 585개 오프라인 매장 운영(2019년 7월말 기준/온라인 7개점 포함)하고 있으며 상해 지사에서(홍콩을 제외한) 중국 전역의 비즈니스 전략,영업,마케팅 등 전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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