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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19. 10. 07. Mon
기업일본화장품 불매운동 시들...KOTRA, '오사카 뷰티월드재팬'서 비지땀우리나라 비롯한 세계 10개국서 371개사 참가

치솟던 극일 감정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이슈에 매몰됐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일본 화장품 판매 및 사용 자제 분위기가 사라져 버렸다. 이 가운데 KOTRA(사장 권평오)가 7일부터 3일동안 일본 오사카에서 서(西)일본 최대 미용 전문 전시회 ‘뷰티월드재팬’에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KOTRA가 일본 오사카에서 운영 중인 ‘뷰티월드재팬’ 전시회 한국관에서 현지 참관객들이 우리 미용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10개국에서 371개사가 출품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9개 기업이 참가해 해외 국가 중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다. KOTRA가 운영하는 한국관 16개사를 포함한 숫자다.

특히 한국관에는 기초화장품, 마스크팩, 네일, LED미용기기 등 우리 우수 기업이 다수 참가해 K뷰티를 널리 홍보하고 있다.

KOTRA는 지난 2015년까지 오사카 미용 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했다. 이후 중동, 중남미, 아세안 등 미개척 신흥시장에 주력하기 위해 한국관을 구성하지 않았다.

최근 한일 관계가 경색됐지만 일본에서 K뷰티 제품은 인기가 여전하다. 또한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 2025년 오사카 엑스포 등 대형 행사가 연이어 예정돼 있다. 4년만에 한국관 운영 재개를 결정한 이유다.

KOTRA 오사카무역관은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시샤, 신에이 등 드러그스토어와 온라인몰에 전문적으로 납품하는 서일본 유력 미용기기 바이어를 섭외했다. 사전 방문상담만 약 50건을 주선했다.

끝으로 참가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6일에는 현지진출 전략 세미나도 연계 개최했다. 유통구조, 바이어 상담 포인트, 미용 관련 인·허가에 대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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