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피부 진단기 측정 후 16가지 피부 타입으로 분류해 맞춤 처방...

정확한 피부진단을 통해 개개인에 맞는 화장품을 처방하려는 노력이 일고 있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높다.

아이오페는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테라젠이텍스와 MOU를 체결해서 피부 유전자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오페는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테라젠이텍스(TheragenEtex)와 MOU를 체결해서 피부 유전자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부터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연구 승인을 받아 고객에게 피부 유전자 결과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0개의 유전자 마커 결과를 통해 도출된 피부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공받은 소비자가 1200명이 넘는다.

이니스프리의 경우에도 100만 건 이상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의 피부 타입 및 고민, 성분을 분석해 5가지 라인과 4가지 보습 레벨의 총 20가지 크림을 개발했다. 기존의 피부 타입부류인 건성, 지성, 중복합성에서 벗어났다.

 

또 최근 셀큐어가 일대일 맞춤 무료 피부 카운셀링을 제공하는 ‘셀큐어랩’을 리뉴얼 오픈했다. 신사역 셀트리온스킨큐어 플래그십스토어 2층에 위치한 ‘셀큐어랩’에서는 고객들의 피부를 진단하고 피부타입에 따른 화장품을 처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피부 전문가가 유수분 밸런스, 피부 민감도, 색소, 탄력도 4가지 기준으로 16가지 피부타입으로 구분하여 과학적이고 정확한 나의 피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셀큐어는 JANUS(야누스)라는 진단장비를 이용해 안면 전체의 고해상도 촬영 및 분석을 통해 피부 겉과 속에서 보이는 피부상태를 진단한다. 특히 피부고민 부위를 확대촬영 및 분석을 통해 피부고민 부위를 분석하고 유수분 밸런스 및 탄력을 측정해 피부특성을 진단한다는 것이다.

피부진단을 통한 피부타입분류는 2004년 마이애미 의과대학의 교수인 레슬리 바우만 박사에 의해 개발된 바우만 스킨유형으로 16가지로 나누고 있다. 이러한 분류체계는 저항력 있는 건성(색소), 저항력있는 건성, 저항력있는 건성(색소, 주름), 저항력있는 건성(주름), 저항력있는 지성(색소), 저항력있는 지성, 저항력있는 지성(색소, 주름), 저항력있는 지성(주름), 민감한 건성(색소), 민감한 건성, 민감한 건성(색소, 주름), 민감한 건성(주름), 민감한 지성(색소), 민감한 지성, 민감한 지성(색소, 주름), 민감한 지성(주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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