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위스, 스페인 등 20개국, 60여개 유통망과 수출 계약 체결

초유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팜스킨이 미국의 UL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팜스킨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이번 인증을 받은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프레쉬푸드헤어마스크’는 초유와 블루베리, 브로콜리, 당근 등 슈퍼푸드의 풍부한 영양을 담은 팜스킨의 대표 자연친화 제품이다.

UL인증은 제품의 안전 및 성능시험 등을 통과해야 받을 수 있는 인증으로 절차가 까다로워 미국 내에서도 신뢰도가 매우 높다. 이에 코스트코(COSTCO), 월마트(Warmart), 라이트에이드(RITE AID)와 같은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서도 UL인증을 요구하는 등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필수요소로 꼽히고 있다.

팜스킨은 UL인증 획득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진출을 가속화하고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팜스킨은 미국, 스위스, 스페인 등 20개국, 60여개의 유통망과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출시된 전 제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유통되어 누적 수출액 100만달러를 돌파했다.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초유와 슈퍼푸드의 영양 성분을 담아 세상에 초유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팜스킨이 UL인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한 발 더 다가갔다”며 “특히 중소기업으로서 받기 어려운 UL인증을 콜마스크와 협업을 통해 획득했다는 점에서 큰 회사와 작은 회사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된 거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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