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주가가 14,000원대의 최저가를 기록한 후 다시 15,000원대를 회복하면서 상승이 기대됐지만 다시 14,000원대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종목토론실에서 미래에셋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대표이사 퇴진이 불거지고 있다. “이런 회사를 상장시킨 미래에셋 역시 명불허전이고 대표도 참 사기꾼이 확실하다. 55,000원에 공모해서 지금 주사 14800원 이게 사기 아니면 뭔가 싶다. 올해 5000원까지 떨어질듯 싶다. 주가가 이 지경으로 폭락한 것이므로 대표이사는 자진해서 물러나야 한다. 능력이 안되면 물러 날 줄 아는 양심도 있어야 하는데 뻔뻔하기 까지 한듯하다. 하루 빨리 경영능력 있는 전문경영인으로 교체 바란다.”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

한편 화장품 주가가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했다. 23일 종가기준 화장품 주가가 0.14% 하락했다. 전체 43개 종목 가운데 에스디생명공학, 블러썸엠앤씨, MP한강 등 28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고 아이큐어, 현대바이오, 올리패스 등 10개 종목은 상승했다. 코스맥스, 글로본, 코스온 등 5개 종목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23일 마감 기준 에스디생명공학의 주가가 24.47% 내리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일대비 1630원 내린 5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블러썸엠앤씨의 주가도 8.00% 하락하며 전일대비 800원 내린 9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MP한강의 주가가 3.95% 하락하며 29원 내린 7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컬러레이(-2.57%), LG생활건강우(-2.43%), 코리아나(-2.32%), 제이준코스메틱(-1.94%), 클리오(-1.92%), 코스메카코리아(-1.89%), 오가닉티코스메틱(-1.70%), 토니모리(-1.48%)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아이큐어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4.46% 상승하며 1050원 오른 2만4600원을 기록했다. 현대바이오의 주가도 3.18% 상승했다. 전일대비 450원 오른 1만4600원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또 올리패스의 주가가 3.045 상승하며 전일대비 600원 오른 2만350원을 기록했다.

이어 네오팜(3.04%), SK바이오랜드(1.08%), 아모레퍼시픽(0.32%), 리더스코스메틱(0.18%), LG생활건강(0.16%), 본느(0.13%), 아우딘퓨쳐스(0.12%)의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8.24 포인트 내린 2080.62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4억1719만8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4조7875억7800만원이다. 174개 종목이 상승하고 670개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3.07 포인트 오른 658.9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10억2319만4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6조2435억2700만원이다. 36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877개 종목은 하락했다.

[10월 23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