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예약판매 시작 25분 만에 5억 위안 돌파...

중국 최대의 쇼핑절인 광군절이 이미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더후와 랑콤 등 7개 브랜드가 10분 만에 억 위안의 매출을 돌파하면서 지난해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중국의 뷰티망에 따르면 10월 21일 새벽부터 티몰이 예약판매를 실시했다. 오후 3시까지 총 금액이 지난해 하루 동안의 GMV(거래 총액)를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리진스(Origins), 랑콤, 시슬리(sisley), 라메르(LAMER), 로레알, 슈에무라(Shu Uemura), SK-II, OLAY, JoMalone, 겔랑(Guerlain), 키엘(KIEHL'S), 프록터 앤드 갬블(P&G), Kerastase , 록시땅, 메이블린, 클라린스(Crarins), 퍼펙트 다이어리, 라네즈, 엠에이씨, 비오템(Biotherm) 등 수많은 뷰티 브랜드가 단기간에 작년 같은 기간의 전일 매출을 앞질렀다.

특히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0분 만에 에스티로더, 랑콤, 로레알, 시세이도, HR헬레나, Olay, 더후 등 7개 뷰티 브랜드의 거래액이 1억 위안을 넘어섰다.

이 중 에스티로더는 예매 시작 25분 만에 거래액이 5억 위안을 돌파했다. 지난해 쌍 11절 전일의 거래액을 넘어섰다. '품절왕'인 에스티로더 아이 젤 크림이 예매한 40만 병이 36분 만에 모두 매진됐고 아이템의 거래액은 2억 위안을 돌파했다. 한 네티즌은 이 아이크림을 사면서 "쌍11절에 밤 새웠으니 최고의 아이크림을 사는 게 당연하다"라고 말했다.

뷰티 브랜드뿐만 아니라 3분 만에 디키즈의 예매가 지난해 전일을 돌파했다. 7분 안에, Hazzys의 거래액이 작년 전일의 거래액을 넘었다. 15분 안에, 아디다스는 작년 전일의 거래액을 초과했다. 화웨이, HONOR, OPPO, vivo, 샤오미 등 브랜드의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거래액은 30분 동안 모두 지난해 전일 예매를 초과했다.

바로 오늘(10월 21일), 2019일 티몰 쌍11 절 글로벌 페스티벌 시작 발표회에서 장범 티몰 회장은 “올해 5억 명 소비자는 타오바오와 티몰을 로그인해서 쌍11절에 참석할 것이고 작년보다 1억명을 늘어날 것이 예상되었고 또한 전 세계 20만 개 브랜드의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는 사상 최대 할인 행사가 열릴 것이고 소비자들은 500억 위안 이상을 절감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티몰 측에 따르면 쌍11절은 브랜드 연간 최대 규모의 집중 이익 양도 지점으로 보고 있다. 폭발적인 예매는 올해 쌍 11절 행사는 다시 소비 수요를 본격적으로 끌어올린 것이 보여줬고 중국 경제의 활력도 증명했다. 장범 회장은 발표회 현장에서 올해 쌍11절 행사 동안 티몰은 '신상품, 신규브랜드, 좋은 원천 제품, 좋은 수입품' 등 4대 위도를 중심으로 공급측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규모 이익 양도에서 신제품과 좋은 원천 제품을 추진하는 것까지 이렇게 보면 올해 쌍11절 뷰디 제품류의 경쟁이 치열해졌고, 좋은 제품과 좋은 마케팅 외에 강력한 신제품 출시 능력이 가지는 브랜드와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브랜드가 최대한 승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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