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중소기업 재직자 무료로 수강 가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이 화장품 산업 종사자를 위한 ‘화장품 브랜드마케팅 전략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화장품 브랜드마케팅 전략과정'을 운영한다.

본 교육은 올해 2번째 운영되는 과정으로, 화장품 마케팅 및 영업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화장품의 생산과 품질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브랜드와 제품 이미지 형성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

개발원은 이에 편승해 마케팅 전문지식을 보다 높일 수 있는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구성하여 교육생을 모집중이다.

2019년 11월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화장품 브랜드마케팅 전략과정’에서는 마케팅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홍보 전략에 대해 학습한다.

뒤이어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의 브랜딩을 위한 실습을 통해 필수적인 요소가 된 온라인 마케팅을 실제로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우선지원기업(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대규모기업 재직자의 경우에는 전체 교육비의 20%를 납부하여 수강할 수 있다.

나아가 30명 이상의 단체수강 수요가 있을 시에는 산업 현장으로의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수강신청 및 자세한 교육내용은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발원은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보험기금으로 운영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산업체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공동훈련센터로 참여해 제약·의료기기·화장품·병원분야 전주기 교육을 운영해왔으며, 2018년에는 교육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컨소시엄 사업 A등급’을 달성했다.

개발원은 지속적으로 중소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화장품 중소기업 직무교육체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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