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 경쟁력 확보하고 저가 이미지 탈출 시도...

중국 화장품이 저가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해석하면 품질은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자신감으로 풀이된다.

국내 화장품은 그렇잖아도 중국 시장에서 힘을 상실해 가고 있지만 지금까지 벌은 돈을 투자하지 않는 등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중국 시장에서 자리매김하려면 더욱 힘들어 지는 상황이 벌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하루빨리 현지화 전략을 세워 다시 매진해야 한다는 숙제가 놓여졌다.

최근 중국의 뷰티정보망은 지난 몇년동안 국산(중국) 뷰티발전이 키워드였다. 최근에는 저가(저렴한 가격)전쟁‘은 더 이상 효력이 없다. 신흥 판매 채널에서 개성있는 브랜드가 점점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상하이서항문화발전유한공사가 중국 화장품의 백년지대계를 이루기 위해 ‘아시아화장품 혁신 정상회의 및 백년 화장품 전시회’를 오는 2019년 12월16일부터 17일까지 상하이 양쯔강만리호텔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 유효성분 및 원재료 공급업체, 화장품 및 개인간호용품 제조업체, 연구개발센터, 화장품 제품 포장 및 디자인 공급업체, 전통 마케팅 및 디지털 마케팅 회사, 컨설팅 업체 등 정책 결정권을 가진 리더들을 초청하고 아시아 화장품 업계의 핵심 트렌드를 함께 탐구하고 국내외 화장품 산업의 힘을 모이며 마케팅, 포장, 연구개발, 공예에서의 화장품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구한다는 것이다.

또 유명 브랜드 디자인기관과 협력해 '문화 전승, 미래 연결'을 주제로 한 국산 백년 화장품 전시회를 열고, 수많은 대표 국산품 대표 아이템과 브랜드의 문화 전승을 돌아보고 국산 브랜드 문화의 재개발을 고민하며 혁신으로 미래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에스티로더, 베네피트, 존슨앤드존슨, 중영인쇄그룹 주식회사, 다우케미칼 회사, 바스프, 헨켈, Essenzia, Berry-Bramlage, Anomatic Metal Packaging, RADICA(홍콩의어떤 마켓 플레이스 소프트웨어 홍보 회사), 메저차이나, 창장증권, Cusp Pakistan 등 기업들은 이 회의에 참가의사를 밝혔다는 것.

한편 이번 회의의 참석자 규모는 300+ 기업 결정자, 25+ 세계 화장품 업계 유명 발언 게스트, 150+ 업계 유명 기업, 20+ 국가와 지역, 35+ 업계 미디어이며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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