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거의 모든 가맹점 주목... 11월 들어 다시 상승 분위기

에뛰드의 기획력이 적중하고 있는 분위기다,

최근 에뛰드는 가을철을 맞아 지난 8월말에 베이크하우스 섀도우팔레트를 출시했다. 이름도 재미있고 특이하다. 슈가 러스크, 카페라떼 우유많이, 솔솔말린 솔방울, 통키타 여신, 시나몬 페이스트리, 크림치즈 베이글, 해변에선 코코넛, 미니 카눌레, 솔티 브라우니, 아몬드 크루아상 등 10개이며 따뜻한 색상이다.

베이크하우스 섀도우팔레트는 지난 9월에 이미 한차례 파동이 지나갔다. 전국 15개 가맹점 가운데 거의 모든 가맹점들이 해당 제품이 인기가 많다고 밝혔었다.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강한 마케팅 효과로 짐작됐다.

이어 10월에는 립스틱과 함께 콜라겐 크림 등 수분제품 판매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가맹점은 설명했다. 하지만 11월 들어 다시 베이크하우스 섀도우팔레트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는 가맹점이 늘고 있다.

 

이는 최근 총신대점 등 서울지역 3개점과 하남점, 김포구래점, 가좌점, 충북대점, 충남서산점 등 총 15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11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총신대점은 “섀도우나 틴트, 립스틱 같은 색조제품 위주로 많이 구매하고 있다”, 사가정점은 “섀도우가 꾸준히 잘 나간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짙은 계열도 잘 나가고 무난한 컬러들이 인기가 많다”, 세종대점은 “요즘에 특별히 잘 나가는 제품은 딱히 없고 꾸준하게 순정 라인을 찾는다. 순하고 진정효과도 있어서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하남점은 “섀도우나 섀도우팔레트가 인기가 많은데 가을이라서 브라운이나 레드브라운 컬러로 구매한다”고 밝혔다.

김포구래점은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은 꾸준하게 찾고 있고 가을, 겨울이라서 보습력 있는 기초 제품이 많이 나간다. 수분 가득 콜라겐 라인이 이번에 전체적으로 리뉴얼되서 나왔는데 크림은 콜라겐워터 함유량이 높고 100시간 보습지속력 때문에 인기 있다. 색조는 섀도우팔레트 베이크하우스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좌점은 “섀도우팔레트 베이크하우스는 브라운 계열의 데일리 컬러로 나와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고 응답했다.

충북대점은 “섀도우팔레트 베이크하우스를 많이 찾는다.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 12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어서 다양하게 조합해서 쓸 수 있다”, 충남서산점은 “섀도우나 립스틱 등 색조제품이 고루고루 잘 나간다”, 대전관평점은 “대부분 섀도우를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순천중앙점은 “섀도우팔레트 베이크하우스와 레오핑크가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로 나와서 인기가 좋다.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 세럼 타입은 건조할 때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전북대점은 “섀도우팔레트가 가을에 어울리는 베이지 계열이나 톤다운된 컬러, 말린단풍 컬러들로 잘 나간다”, 대구대곡점은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이 매트한 타입이랑 새럼 타입 두가지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보송한 매트 타입이 더 잘 나간다. 앞으로는 날씨가 건조해지니까 세럼 타입으로 찾을 것 같다”, 왜관점은 “수분가득 콜라겐 크림과 순정 수분크림이 유해성분이 없고 촉촉해서 많이 나간다”고 말했다.

양산신도시점은 “섀도우와 순정 라인이 잘 나간다. 섀도우팔레트 레오핑크가 한정 제품이라서 많이 구매하러 온다. 순정 라인은 약산성으로 순해서 자극이 없고 가격도 착해서 학생들도 쓰고 재구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부산금정점은 “섀도우팔레트 베이크하우스나 새로나온 레오파드 핑크가 가을색상이라서 인기가 있다. 리얼아트 클렌징 오일은 수분감이 있어서 촉촉하고 깔끔하게 마무리가 돼서 많이 구매하고 있다.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은 매트 타입과 세럼 타입이 있는데 지금은 건조하니까 세럼 타입이 더 많이 나간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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