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팩 주가가 형편없다.

오늘(14일) 제이준코스메틱은 4,750원, 리더스코스메틱 6,210원, 에스디생명공학 5,1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018년 11월 14일의 주가는 제이준코스메틱은 10.950원, 리더스코스메틱은 11,100원, 에스디생명공학은 8,430원이었다.

따라서 지난 1년 동안 제이준코스메틱은 6,200원, 리더스코스메틱은 6,000원, 에스디생명공학은 3,300원이 하락했다. 중국 호황과 1일1팩 시대와 맞물려 불과 몇 년 전만하더라도 국내 화장품의 핵심 아이템으로 꼽혔지만 점점 위축돼 가고 있다.

한편 14일 종가기준 화장품 주가가 1.31% 상승했다. 스킨앤스킨, 클리오, 세화피앤씨 등 18개 종목이 상승하고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블러썸엠앤씨 등 23개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에이씨티, 코디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14일 마감 기준 스킨앤스킨의 주가가 연이틀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17.36% 상승하며 전일대비 63원 오른 426원을 기록했다. 클리오의 주가도 4.81% 상승하며 900원 오른 1만9600원을 기록했다. 또 세화피앤씨의 주가가 4.13% 상승했다. 전일대비 115원 오른 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한국화장품제조(3.42%), 현대바이오(2.03%), 아모레퍼시픽(1.92%), 아모레G(1.92%), 올리패스(1.80%), 코리아나(1.78%), LG생활건강(1.74%), 한국화장품(1.21%)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코스맥스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내리며 6.01% 하락했다. 전일대비 4800원 내린 7만5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도 4.67% 하락하며 전일대비 600원 내린 1만2250에 거래를 마쳤다. 또 블러썸엠앤씨의 주가가 3.54% 하락하며 290원 내린 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어 컬러레이(-3.27%), 코스온(-3.25%), 에이블씨엔씨(-1.86%), MP한강(-1.83%), 아이큐어(-1.76%), 한국콜마(-1.52%), 에스디명공학(-1.35%)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16.78 포인트 오른 2139.23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5억1590만2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6조322억7800만원이다. 414개 종목이 상승하고 422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1.46 포인트 오른 663.31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13억4856만4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5조1933억4000만원이다. 584개 종목이 상승하고 654개 종목은 하락했다.

[11월 14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