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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화장품 2019. 12. 03. Tue
화장품홀리데이컬렉션 경기, "좋아요"VS 네이처리퍼블릭•스킨푸드, "잘 모르겠다"이니스프리와 네이처컬렉션, 에뛰드, 더샘 등 판매 호조...

홀리데이컬렉션 경기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렇잖아도 내수경기 부진 및 정치 불안정, 중국 따이공 및 단체관광객 객 단가 하락, 전자상거래 채널 확대, 올리브영 등의 메스채널의 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하락하면서 힘들게 한해를 보냈던 국내 화장품 로드샵에게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최근 화장품 로드샵들이 연말을 맞아 일제히 홀리데이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니스프리 등을 비롯한 6개 가맹점의 판매현황을 조사했다. 전화 설문의 표본 수가 적어 정확도는 낮지만 상황은 짐작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니스프리와 네이처컬렉션, 에뛰드, 더샘의 경우에는 홀리데이컬렉션의 판매가 괜찮다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반면에 네이처리퍼블릭과 스킨푸드는 홀리데이컬렉션 출시 시기 등 때문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니스프리 I 가맹점은 “홀리데이 제품 그린티 씨드 세럼과 크림이 인기가 좋다. 외국인들은 선물용으로 핸드크림을 많이 구매한다. 홀리데이 컬렉션이나 리미티드 제품은 젊은층에서 찾는 제품인데 이번에는 팔레트가 가격대가 조금 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 많이 나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C점은 “기존에 섀도우가 팔레트로 나온 제품이 없기 때문에 이번 무드 업 파티 팔레트의 반응은 좋다. 블러셔 4구, 섀도우 12구다.”, S점은 “출시할 때마다 인기상품들은 초반에 다 판매가 되고 있다.”, B점은 “팔레트는 하루만에 다 판매가 됐고 핸드크림도 많이 나간다.”고 설명했다.

네이처컬렉션 H점은 "홀리데이컬렉션에서 핸드크림과 바디제품이 다른 제품들보다는 반응이 괜찮다.“, E점은 ”핸드크림은 기존제품과 패키지만 다르고 같은 제품이라서 특별히 찾지는 않는다.“, I점은 ”바디제품과 핸드크림을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하고 있다.“, C점은 ”비욘드와 더페이스샵에서 나온 핸드크림이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S점은 “비욘드 바디로션과 헤어에센스가 반응이 좋고 핸드크림은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한다.”, C점은 “인기가 많은 제품들로 컬렉션을 구성해 반응이 좋은 편이다.”, Y점은 “홀리데이 제품은 고객들 성향에 따라서 다르다. 콜라보제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구매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아예 관심이 없다. 날씨가 추워져서 바디제품, 핸드크림을 찾는다.”고 응답했다.

에뛰드 B점은 “홀리데이 컬렉션 중에서는 섀도우가 가장 인기가 좋다.”, G점은 “반응이 괜찮은 편이다.”, U점은 “반응은 괜찮은데 대부분 색조 제품을 구매하러 오기 때문에 기존 제품이 더 잘 나간다.”, D점은 “반응이 크진 않다. 홀리데이 컬렉션을 구매하면 증정하는 루돌프 가방에만 관심을 가진다. 다양한 컬러가 있는 기존제품으로 눈길이 더 가는 것 같다. 일단 12월이 되면 어떨지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각각 설명했다.

더샘 H점은 ‘카렌듈라 클렌징티슈 패키지가 예쁘게 나왔고 3,3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반응이 좋고 핸드크림도 많이 구매하고 있다. 쿠션이나 크림 종류는 아직까지 반응이 크지 않다.“, P점은 ”반응이 좋다. 패키지가 고급스럽고 예쁘게 나왔고 구성도 괜찮고 가격이 저렴하다.“, C점은 ”잘 나가는 편이다.“, G점은 ”12월이 시즌이므로 구매를 많이 하지는 않고 선물용으로 보고만 가는 것 같다. 구성이랑 가격대가 괜찮아서 앞으로 반응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네이처리퍼블릭 A점은 “나온지도 얼마 안됐고 아직까지 본격적인 연말은 아니어서 크게 반응이 없다.”, B점은 “블랙빈 안티 헤어로스 샴푸가 인기가 많은데 두피 브러쉬를 증정해드리기 때문에 많이 구매한다. 바디제품과 핸드크림도 반응이 괜찮다.”, C점은 “아직 입고가 안돼서 모르겠다.”, M점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스킨푸드 M점은 “블랙슈가 첫세럼은 대용량으로 나왔고 로얄허니 프로폴리스에는 증정 제품도 있어 예전 같았으면 품절돼서 재고가 없을텐데 스킨푸드가 매장이 많이 없어지고 고객들도 다른 브랜드로 이탈해서 예전처럼 반응이 좋지는 않다.”, C점은 “아직 입고가 되지 않아서 모르겠다.”, S점은 “홍보가 잘 되지 않은 것 같아서 고객들이 잘 모르고 기존제품으로 구매하는 사람이 많다. 증정제품이 있다고 권해드리면 구매하기도 하는데 아직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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