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보습, 영양, 주름개선 한번에 개선...민감성 피부케어'

연말을 맞아 각 유통들이 올해 결산하면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을 발표하고 있다. 로드샵은 단 한 번도 이 같은 자료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홍보력이 부족한지 혹은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것인지 이유는 정확하지 않다. 따라서 로드샵 가맹점으로부터 올해 가장 많은 판매된 제품을 조사해 트렌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3)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 가맹점은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인기가 높은 스킨케어는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크림이고 메이크업은 무스틴트를 꼽았다. 이 가운데 탈모샴푸인 블랙빈 안티 헤어로스 샴푸를 꼽아 특색이다.

전국 15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질문을 했다. 10개 가맹점에서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크림을 꼽았다. 이어 5개 가맹점에서 그린더마 마일드크림을 꼽았다. 그리고 수퍼 아쿠아맥스 수분크림, 콜라겐 올페이스 아이크림, 허브블렌딩 라인, 스네일 크림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8개 가맹점은 무스 틴트를 꼽았다. 5개 가맹점은 섀도우 팔레트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이 플라워 블러셔 ‘자몽솜사탕’ 컬러, 원데이 래스팅 파운데이션, 프로터치 킬링 섀도우팔레트,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운데이션 등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2개 가맹점은 블랙빈 안티 헤어로스 샴푸를 꼽았다.

이들 제품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해석했다.

“진생로얄 실크 워터리크림은 수분과 영양이 한번에 해결이 되고 성분이 로얄젤리, 황금누에, 순금, 홍삼 등이 들어있어 수분, 보습, 영양, 주름개선까지 해결해 주는 종합 솔루션제품이다.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은 민감성 제품이고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예민하고 건조하고 트러블 있는 피부에 피부장벽을 강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콜라겐 올페이스 아이크림은 얼굴부터 목까지 다 쓸 수 있고 20대부터 쭉 사용할 수 있다. 스네일 크림은 뮤신 성분이 들어있어 재생과 탄력효과가 있다.”라는 정점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이 플라워 무스틴트는 발색이 잘되고 지속력이 좋다. 섀도우팔레트는 9가지 컬러로 구성되있어 색상조합이 잘돼있다. 블러셔는 컬러가 예쁘다. 39 팔레트는 색상조합이 30가지로 다양하게 들어가 있어서 출시할때부터 인기가 좋았다. 바이플라워바이 플라워 오토 아이브로우는 가격이 3,5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다. 트리플 무스틴트는 컬러가 예쁘게 나와서 몇 년 동안 꾸준한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프로방스 에어 스킨 핏 원데이 래스팅 파운데이션은 지속력이 오래가고 촉촉하고 커버가 잘된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 “요즘 연령대 상관없이 탈모고민이 많아서 블랙빈 샴푸가 인기가 많았던 것 같다. 건조하지 않고 가성비가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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