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와 헤어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바디 멀티 오일 눈길

주름개선 성분으로 널리 알려진 레티놀 성분을 0.1% 함유하고 피부 장벽 기능을 강화하는 판테놀 성분을 함유한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이 아이오페서 새로 나왔다. 특히 14일만 바르면 주름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실하게 체험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시종일관 온천수 성분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아벤느가 피부를 진정시키는 크림을 내놓았다. 보존제, 인공향료, 색소를 배제하고 꼭 필요한 12가지 성분만을 함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 특색이다.

또 바디케어부문은 샤워할 때 매우 중요한 향을 강조하고 있으며 바디와 헤어에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멀티 오일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주의 경우에는 신정 연휴 등 때문에 신제품 출시가 뜸했다. 국내외 주요 브랜드의 신제품은 다음과 같다.

 

[스킨케어 부문]

◇아이오페, ‘레티놀 엑스퍼트 0.1%’ (30ml / 80,000원)

아이오페가 ‘레티놀 엑스퍼트 0.1%’를 출시했다. 레티놀 엑스퍼트 0.1%는 기존 ‘레티놀 2500’ 대비 130%의 고함량 순수 레티놀 제품으로, 한국 여성에게 가장 효과적인 농도인 0.1%를 연구를 통해 새롭게 제시한다. 2주 만에 확실해진 주름 개선 효과를 선사하며, 탄력, 치밀도, 보습, 투명도까지 케어한다. 여기에 히아루론산, 판테놀 성분이 함께 함유되어 피부 보호 및 장벽 강화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개봉 후 마지막 한 방울까지 효과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산소 차단 시스템이 적용된 용기를 사용하고, 한층 개선된 안정화 기술로 레티놀을 제품에 온전히 담아냈다.

◇한율, ‘빨간쌀 진액 라인’ 업그레이드 (빨간쌀 진액 스킨 150ml / 37,000원, 빨간쌀 진액 에멀젼 125ml / 40,000원, 빨간쌀 진액 보습크림 50ml / 43,000원, 빨간쌀 진액 미스트 150ml / 27,000원)

한율이 ‘빨간쌀 진액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빨간쌀 진액 라인은 영양소가 풍부한 여주 현미를 빨간 누룩인 홍국균으로 발효하여 얻은 빨간쌀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기존 쌀 진액 라인보다 더욱 깊은 보습은 물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피부 방어력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빨간쌀 진액 스킨’은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피부에 수분을 꽉 채우고 24시간 동안 유지해주는 도톰한 에센스 제형의 스킨이다. ‘빨간쌀 진액 에멀젼’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바탕으로 가꿔준다. ‘빨간쌀 진액 보습크림’은 한 번만 발라도 두세 번 덧바른 듯 곁보습윤기포뮬라 기술로 피부 깊숙이 수분을 채운다. ‘빨간쌀 진액 미스트’는 여주 현미의 보습 성분과 쌀겨 오일이 피부에 빈틈없는 2중 보습을 즉각 선사한다.

◇우르오스, ‘올인원 스킨컨디셔너’ 기획 패키지 (스킨 컨디셔너 60g+미니어처 10g / 25,000원)

우르오스가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스킨컨디셔너’ 기획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킨컨디셔너 기획 패키지는 스킨 컨디셔너 정품 1개와 휴대하기 간편한 미니어처 2개로 구성되어 있다. 스킨컨디셔너는 끈적임 없는 고밀착 겔타입으로 피부 컨디셔닝 AMP 파워 보습 성분에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주는 에몰리언트 성분이 더해져 단 한 번으로 보습과 탄력, 브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는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이다. 또 무 파라벤(6종), 무 인공향료, 무 인공색소로 자극이 적고 9가지 허브 추출물을 함유되어 있어 면도와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남성 피부를 진정시켜주는데 탁월하다.

◇아벤느,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기획세트’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크림 리치 50ml, 오 떼르말 50ml / 28,000원)

아벤느가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 기획세트는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과 온천수 미스트 ‘오 떼르말’로 구성되어 있다. 첫 단계로 사용하는 ‘오 떼르말’은 아벤느 온천수만을 100% 담은 온천수 미스트로,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미네랄 함량이 적어 수분 증발 후 미네랄 잔존량으로 인한 피부 건조가 없고,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피부에 가장 적합한 2:1로 구성돼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 효과가 뛰어나다. 세안 직후 얼굴에 충분히 분사해 외부 자극에 노출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CPI 스킨 리커버리 크림’은 피부에 자극을 주는 보존제, 인공향료, 색소를 배제하고, 꼭 필요한 12가지 성분을 담은 미니멀 크림이다. 과민감성 피부까지 케어 가능한 진정 회복크림으로, 아벤느만의 독자성분 ‘파르세린’이 진정과 보습 효과를 선사하며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오 떼르말이 흡수된 후 크림을 적당량 피부에 두드리듯 흡수시키면 크리미하면서도 쫀쫀한 제형이 피부를 감싸듯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를 오랜 시간 편안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메이크업 부문]

◇헤라,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밤 & 글로스’ (누드 밤 3.5g / 35,000원, 누드 글로스 5g / 35,000원)

헤라가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 라인을 출시했다. 센슈얼 스파이시 누드는 중채도 중심의 컬러로, 투명하게 반짝이는 ‘누드 밤’과 맑고 선명한 컬러로 발색되는 ‘누드 글로스’ 제형으로 구성된다. 두 제품은 제품명에서도 연상되듯 ‘Spices(향신료)’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스러우면서도 오감을 자극하는 컬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신제품은 아모레퍼시픽만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플럼핑 성분이 볼륨 있는 입술은 물론, 입술의 주름까지도 감소시켜준다. 특히 누드 밤 101호 할라피뇨 색상은 플럼핑 성분을 10배 농축시켜 담았다. 누드 밤은 눈 결정체처럼 투명하고 반짝이는 '스노우 크리스탈 파우더'를 함유하여 맑고 투명한 발색과 광택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왁스 결정 제어 기술'을 도입해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편안하게 밀착되어 볼륨감을 살려준다. 누드 글로스는 신개념 색소 밀링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보다 더 맑고 선명한 컬러 발색을 구현한다. 끈적임을 줄이고 한번의 터치로도 도톰하지만 가볍게 밀착되는 헤라만의 독자적인 어플리케이터를 적용했다.

◇애경산업 AGE 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팩트 2020 럭키 뉴이어 에디션’ (14g*2 / 40,000원)

애경산업의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2020 럭키 뉴 이어 에디션’을 출시했다.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 2020 럭키 뉴 이어 에디션은 2020년 쥐띠 해를 기념해 팩트 케이스에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쥐 모양을 담았다. 또한 새해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도록 예로부터 복이나 재화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금색을 팩트 디자인으로 담은 점도 특징이다. 2020 에디션은 ‘스킨밀러’ 성분을 담은 에센스가 70% 이상 함유돼 자연스러운 수분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스킨밀러 성분은 AGE 20’s만의 독자기술인 생체 모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피부 유사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회복력을 끌어 올려 바를수록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또한 더블 커버 파우더가 함유돼 모공, 피부 요철 등 피부 결점을 효과적으로 가려준다.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 신규 컬러 (3g / 21,000원)

투쿨포스쿨이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의 신규 컬러 4종을 출시했다. 다이노플라츠 바치오브라키오는 한 번의 터치로 강렬하게 표현되는 고발색 매트 립스틱으로 끊김 없이 매끄럽게 글라이딩 되는 텍스처가 입술 주름을 채우며 정교한 드로잉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루미 매트’ 포뮬러를 적용해 입술 주름 및 각질 부각과 건조함 등 매트 립스틱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겨울 시즌에 특히 각광받는 차분하고 세련된 무드의 레드와 로즈빛의 새로운 컬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신규 색상은 부드럽고 차분한 로즈 핑크의 ‘베나페포’, 분위기 있는 톤다운 로즈 컬러 ‘센티멘탈레’, 고혹적인 딥 레드 ‘센슈알레’, 깊이 있는 브릭 레드 ‘패시노조’까지 총 4종으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이나 강렬한 풀 발색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바디 부문]

◇아모레퍼시픽 필보이드, ‘샤워오일’ (페르소프 200ml / 50,000원, 대즐링 피버 200ml / 50,000원, 비터 화이트 200ml / 50,000원, 언노운 케이브 200ml / 50,000원, 로즈 오버 더 펜스 200ml / 50,000원)

아모레퍼시픽이 FILLVOID(필보이드)를 새롭게 론칭하면서 ‘샤워오일’을 출시했다. 샤워오일은 5가지 종류로 글로벌 향료 업체와 공동 개발한 특별한 향으로, 니치 향수 시장의 성장과 동시에 하이엔드 바디 카테고리 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향을 찾는 소비자들에 맞춰 개발했다. 샤워 시 풍성한 발향과 그 후의 잔향이 오랫동안 피부에 머무르며 감각적인 샤워 시간을 만들어준다. 또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바디 피부를 부드럽게 세정해주는 약산성 포뮬러가 피부 유수분 밸런싱에 도움을 주며, 로즈힙 열매 오일 등 오일 성분을 듬뿍 담아 물속에서 실크 슬립을 입은 듯 건조함 없이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준다.

◇꼬달리, ‘테 드 비뉴 바디 컬렉션’ (너리싱 바디 로션 - 테 드 비뉴 200ml / 32,000원, 테 드 비뉴 바디 & 헤어 너리싱 오일 50ml / 36,000원)

꼬달리가 ‘테 드 비뉴 바디 컬렉션’ 2종을 출시했다. 테 드 비뉴는 노을이 지는 보랏빛 와이너리가 연상되는 달콤하고 감각적인 향이 특징이다. ‘너리싱 바디 로션 - 테 드 비뉴‘는 가벼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피부를 윤기 있고 편안하게 가꿔주는 제품이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포도씨 오일과 식물 유래 오일(포도씨, 세서미, 해바라기씨, 보리지씨 오일)성분이 피부에 깊은 영양감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장시간 유지해 준다. ’테 드 비뉴 바디 & 헤어 너리싱 오일‘은 바디와 헤어에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오일로, 특유의 감각적인 향기가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이완시켜 준다. 또한, 식물성 오일(포도씨, 히비스커스씨, 세서미, 아르간커넬 오일)과 시어버터 추출물이 바르는 즉시 피부에 스며들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준다. 헤어에 사용시, 모발 끝에 바르면 윤기있고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꿀 수 있다. 두 제품은 자연의 싱그러움을 닮은 베르가못, 진저향이 첫 향으로 퍼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우아한 자스민과 네롤리의 향기가 몸을 감싸며, 부드러운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퍼퓸 부문]

◇조 말론 런던, ‘베티버 앤 골든 바닐라 코롱 인텐스’

조 말론 런던이 ‘베티버 앤 골든 바닐라 코롱 인텐스’를 출시했다. 코롱 인텐스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수집한 희귀하고 고귀한 재료들을 바탕으로 탄생한 라인이다. 고대에서부터 현대까지 세계 곳곳의 다양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더욱 풍부하고 매혹적이며 깊이 있는 향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베티버 앤 골든 바닐라는 마다가스카르의 해안선을 따라 얽혀 있는 두 가지 진귀한 원료가 조화를 이룬 관능적인 향이다. 카다멈과 그레이프푸르트 티가 선사하는 신선한 향을 시작으로 마다가스카르의 베티버가 깊은 대지 속으로 안내하듯 깊이감을 더해준다. 이어서 난초 씨가 뿌려진 정글에서 엄선한 진귀한 바닐라 버번이 따스하게 감싸 안는 듯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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