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코스메틱의 주가가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2020년 들어 거래일 기준으로 보면 총 10일간의 거래일 가운데 8일이 오르고 2일이 내렸다. 1월2일 120원, 3일 10원, 7일 200원, 9일 260원, 10일 100원, 13일 350원, 14일 70원, 15일 10원 등 총 1,120원이 올랐다.

하지만 2019년 1월 15일 11,050원의 주가와 비교하면 아직 멀었다. 또 2018년 1월 15일 18,000원의 주가 상황과는 격차가 심하다. 때문에 종목토론실에서는 회사 경영진 사퇴와 미 LPGA 후원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사명처럼 화자품주 중에서 리더 좀 해봅시다. 미 lpga 후원 한다며 주가 뻥티기하고 주주들 투자한 돈 쓰레기 버리듯 탕진 하고 실적은 엉망으로 만들고 회사는 거덜 났으니 책임져라. 삼년내리 적자가 나면서 투자액이 12분1이 됐다. 현 경영진들은 책임지고 사퇴하고 능력있는 경영인으로 선임하고 회사 정상화 시켜라.’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15일 종가기준 화장품 주가가 0.53% 상승했다. 전체 46개 종목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 한국화장품, 클리오 등 24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SK바이오랜드, 라파스, 씨큐브 등 16개 종목은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세화피앤씨 등 6개 종목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15일 종가기준 코스메카코리아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며 5.95% 상승했다. 전일대비 750원 오른 1만3350원을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의 주가도 2.44% 상승하며 전일대비 400원 오른 1만6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클리오의 주가가 2.43% 상승했다. 전일대비 650원 오른 2만7450원을 기록했다.

이어 코리아나(2.02%), 한국콜마홀딩스(2.01%), 콜마비앤에이치(1.88%), 오가닉티코스메틱(1.44%), 코스맥스(1.27%), LG생활건강우(1.20%), 토니모리(1.14%)의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SK바이오랜드의 주가로 5.14% 하락하며 1300원 내린 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라파스의 주가도 2.44% 하락했다. 전일대비 500원 내린 2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씨큐브의 주가가 2.31% 하락하며 전일대비 200원 내린 8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블러썸엠앤씨(-2.30%), 현대바이오(-2.14%), 에프앤리퍼블릭(-1.94%), 올리패스(-1.39%), 글로본(-1.29%), 제닉(-1.09%)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7.90 포인트 내린 2230.9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7억3388만5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5조8129억4800만원이다. 513개 종목이 상승하고 279개 종목의 주가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0.45 포인트 오른 679.16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8억9470만8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4조1537억2800만원이다. 715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513개 종목은 하락했다.

[1월 15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