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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20. 01. 29. Wed
기업아모레퍼시픽, 후베이성에 200만위안 성금 전달...현지매장 영업 중단중화권 출장 금지, 매장내 테스터 제품 사용 자제 등 2차 감염 방지 총력...

현재 중국 정부는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춘절 연휴를 2월2일까지 연장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때까지 진정기미가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대체근무와 재택근무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도 마스크가 품귀현상을 빚는 가하면 정부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 수백 명을 전세기로 송환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난리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국내 다수의 화장품기업들이 중국에 지사나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상황 및 향후 관리방안 등에 대해서는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오늘(29일) 아모레퍼시픽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관련한 대응 현황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후베이성에 200만 위안의 성금을 전달하고 중국 주재원에게는 유급 휴가를 실시하고 중국 정부의 관리지침에 따라 매장의 영업을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내의 경우에도 중화권 출장 금지와 전 매장에 마스크 착용 등 위생관리 지침을 전달하고 소비자들이 매장에 비치된 테스터 제품이나 테스터 기기를 얼굴에 직접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등 2차 감염을 방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아모레퍼시픽이 발표한 내용 전문이다.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은 후베이성 자선총회에 200만RMB(한화 약 3억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의료 시설 및 방호 물품을 지원하고,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피해 회복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법인(상하이 소재)은 2월 9일(일)까지 휴무를 실시하고 중국 주재원(한국 방문 주재원 포함)은 유급 휴가를 실시한다. 중국 주재원 가족은 희망자에 한하여 긴급 복귀를 지원한다.

중국 우한시에 있는 매장은 중국 정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우한시 전체가 통제된 상황이라 자사 매장도 영업을 중단했다. 매장 운영 재개 시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중국 정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

이외 지역의 매장은 중국 정부의 관리 지침에 따라 지역별로 매장 운영 현황에 차이가 있다.

국내에서는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출장 및 여행 후 1월 13일 이후 귀국한 경우, 귀국일로부터 14일간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중화권(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 출장 금지 및 아시아 전 지역 출장 자제를 권고했다.

또한 30인 이상 집합 교육 및 단체 행사를 금지, 모바일 및 화상으로 대체 진행하고 국내 임직원 및 고객 접점 판매원, 카운셀러를 대상으로 마스크 배포 및 손소독제를 비치할 예정이다.

전 매장에 위생 관리 지침 전달(마스크 착용, 손씻기, 손 소독제 사용 등)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장 내 테스트 제품, 테스터기의 경우 얼굴의 직접 사용 자제 및 위생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고객 대상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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