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협회, 24조8586억원으로 전년 대비 31.1% 증가

지난 2년 동안 국내 면세점 매출이 30%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대단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면세점협회는 2019년도 국내 면세점 매출은 내국인 4조456억원과 외국인 20조8130억원 등 총 24조8586억원으로 전년대비 31.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면세접협회 관계자는 “전체 매출만 집계하고 있다. 전체 매출 중에 화장품 매출 등으로 세분화하지 않고 있어 화장품 비중을 알 수 없다. 국가별 매출 비중도 파악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지난 2019년 김정우 의원은 2018년 면세점 매출을 발표하면서 전체 매출에서 화장품 매출은 10조7270억원으로 56.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매출액은 13조9201억원으로 73.4%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이를 근거로 2019년도 매출을 역추산했다. 2019년 총 매출은 24조8586억원이므로 화장품 매출은 14조700억원으로 추산된다. 또 중국 구매객 매출은 18조2462억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면세점협회는 지난 2018년 내국인 3조9598억원, 외국인 15조4억원 등 총 18조960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전년대비 31%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정우 의원은 지난 2019년 2018년 면세점 매출은 18조9602억원이고 화장품 매출은 10조727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56.6%라고 밝혔다. 또 구매객 국적별 현황은 전체 구매객 수는 4813만8000명이고 중국 구매객 수는 1293만3000명으로 전체 구매객 중 26.9%이고 중국 구매객 매출액은 13조9201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중 73.4%에 이른다고 밝혔었다.

또 2017년은 내국인 3조8156억원, 외국인 10조6528억원 등 총 14조4684억원이었고 2016년은 내국인 3조4609억원, 외국인 8조8148억원 등 총 12조2757억원으로 2015년은 내국인 3조791억원, 외국인 6조1193억원 등 총 9조1984억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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