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및 당기적자 큰 폭으로 개선 vs 당기순이익 70% 감소

지난 24일 코디와 현대바이오가 2019년 실적을 발표했다. 코디는 흑자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현대바이오는 당기순이익이 감소하면서 경영악화가 우려되고 있다.

코디의 2019년 매출은 2018년(203억원) 보다 무려 143% 증가한 493억원을 올렸다. 이 같은 매출 향상으로 영업 적자는 2018년 40억원에서 8천만원으로 당기적자는 118억원에서 49억원으로 경영이 개선됐다. 영업 흑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또 2019년 4분기의 경우에는 12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120억원)대비 6.2% 증가됐다. 영업적자는 5억원에서 11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당기적자는 69억원에서 23억원으로 증가했다.

 
 

현대바이오의 2019년 매출은 301억원으로 전년(319억원) 대비 5.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6억원으로 전년(16억원) 대비 61.4%가 증가됐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8억원으로 전년(26억원) 보다 70.6% 감소됐다.

또 2019년 4분기 실적은 7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 동기(98억원) 보다 20.7% 하락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저년동기(2억원) 보다 무려 535.5% 증가됐다. 당기순이익은 9억원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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