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랜드, 이근식 대표이사 재 선임

오늘(25일)은 SK바이오랜드와 제이준코스메틱이 주총을 실시했다.

SK바이오랜드는 지난 2019년 주총에서 300원의 현금배당을 했다. 올해에는 350원으로 지난해 보다 50원 올렸다. 반면 제이준코스메틱의 경우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금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한편 제이준코스메틱은 인천공장을 지난 2019년 7월에 한국콜마의 콜마스크에 320억원에 매각했다. 이때 제이준은 공장 매각을 통해 현금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정비 축소 등 큰폭의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두개사의 주촐 공시 내용은 다음과 같다.

SK바이오랜드

SK바이오랜드가 25일(수)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감사보고, 영업보고, 외부감사인 선임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실태보고와 제25기 연결/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현금배당은 보통주 35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이근식 SK바이오랜드 대표이사를 재선임(3년)했다. 전병수 SKC 재무지원실장은 신규선임(3년)했으며, 하민호 SKC BM혁신추진실장도 신규선임(3년)했다. 사외이사인 감사위원은 오현택 청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를 신규선임(3년)했으며 남윤성 한국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부교수를 신규선임(3년)했다.

제이준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이 25일(수) 제4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4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승인,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의 총 5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윤용덕 법무법인 윤성을 이사로 신규선임(3년)했으며, 이상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김종인 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3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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