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 - No.1 뷰티포털

> 중국뉴스 > 기업 2020. 06. 26. Fri
기업기회가 온 것 같다! '알리바바 VS 징둥 VS 핀둬둬 VS 더우인 VS 콰이서우'징둥 도약과 더우인 등 새 경쟁자 618통해 입지 구축하며 알리바바 위협

코로나전염병으로 중국의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중요성이 새삼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38부녀절 페스티벌 보다 이번 618쇼핑 페스티벌이 막대한 매출을 올리면서 입지를 굳건하게 세웠다. 세계 각국이 경기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데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어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

13억 명이라는 거대한 소비시장이 있지만 이번 618에서는 징동, 티몰, 핀둬둬 등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100억 위안 보조금 지급, 소비쿠폰 발행, 대폭적인 할인 등 경쟁적인 소비자 우대정책이 배경이 됐다는 게 중국의 매체들의 분석이다.

   
 

징둥의 데이터에 따르면 6월 18일 시작 10분 만에 징동 메이크업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9배를 늘었고 고가 뷰티 거래액은 3배를 늘었다. 로레알, SK-II, 랑콤은 거래액 Top3 브랜드가 됐다.

10분 만에 색조 제품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배를 증가했으며 기초 화장품류는 3배를 증가했다. 1시간 만에 파운데이션은 동기 대비 210%를 증가했으며 립스틱은 96%, 향수는 189% 증가했다. 오후 2시까지 징동의 거래액은 2392억 위안을 달성했다.

티몰의 경우에는 6월 18일 새벽 1시까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했다. 핀둬둬는 아직 공식적인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지만 6월 16일에 벌써 7.5%를 성장해 기록을 경신하며 시가총액이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보조금과 할인은 매년 ‘618행사’ 각 플랫폼의 기본이다. 생방송은 올해의 큰 포인트이자 성장점이다. 올해 ‘618행사’를 맞아 징동 생방송이 자리를 잡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징동 생방송은 2분 만에 거래액이 1억 위안을 돌파했다. 6월 1일부터 17일까지 하루 평균 생방송 횟수는 지난해 ‘쌍11절’행사 기간에 비해 14배를 늘었고 생방송을 통해 얻은 하루 평균 거래액은 지난해 ‘쌍11절’행사보다 21배 늘었다. 6월 1일의 수치에 따르면 징동 생방송을 통해 18개 브랜드들이 억 위안을 거래했으며 83개 브랜드들이 천만 위안을 거래했다. 징동은 이미 징동 생방송을 핵심적 지위로 향상시켰다.

618행사 동안 타오바오 생방송은 이미 13개가 1억 위안을 돌파한 브랜드를 탄생시키고 16일 오전 7시까지 타오바오 생방송을 통해 기록한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0% 늘었다. 핀둬둬는 아직 데이터를 발표하지 않았는데 ‘618행사’ 기간에는 조용히 두 가지 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광저우 바이윈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뷰티우품관'을 개설해 아다오푸, 수밀마, 카쯔란, 한후 등 국산 메이크업 브랜드를 정식으로 핀둬둬 플랫품에 입점하게 만들었고 메이크업 브랜드 입점하기 시작했다. 둘째, ‘글로벌구매’를 알리바바의 본거지인 항저우로 옮겼다. 항저우종합보세구역에서 했던 생방송은 핀둬둬 '100억 보조금' 보세창고 분야의 첫 생방송이었다. 이번 생방송에는 123개 사업자가 참여했으며 SKU(재고 관리 코드) 등록 상품이 8만 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핀둬둬 관계자에 따르면 '글로벌구매' 생방송 시리즈는 이끌어내는 관련 수출입 상품 매출은 5억 위안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 생방송 분야에서 알리바바가 걱정해야 할 것은 더우인과 쾌이쇼우다. 이에 앞서 더우인은 올해 전자상거래 GMV 목표를 2000억 위안으로 정했고 쾌이쇼우는 GMV를 2500억 위안으로 올려 다 2019년 타오바오 생방송 연간 GMV를 넘어섰다.

올해 ‘618행사’는 새로운 경쟁의 시작이라도 과언이 아니다. 알리바바는 1위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2021년 1조 위안의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징둥은 홍콩에서 2차 상장하기 위해 만족할 만한 성적표를 내야 되고, 핀둬둬에 있어서 이번 ‘618행사’는 1,2선 도시 소비자를 잡는 기회를 얻었다고 해석했다.

양정정 기자 / jungju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