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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20. 07. 01. Wed
기업아모레퍼시픽, 미래 성장은 전자상거래 시장에 달렸다!알리바바, 티몰, 네이버 등과 협무협약 체결하면 속속 진입...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은 물론 국내서 전자상거래 시장 중심으로 전략을 선회하고 있다는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 11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알리바바 그룹과 오늘 11일(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소비자 연구와 신제품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항저우시 알리바바 시시단지 인근에 협업 사무소인 ‘A2 항저우 캠프’를 열고 알리바바 그룹의 티몰 이노베이션 센터(Tmall Innovation Center)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019년 12월 5일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알리바바 그룹과 함께 ‘아모레퍼시픽 X TMIC 이노베이션 플랜트(Amorepacific X TMIC Innovation Plant)’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 6월 22일에는 네이버와 업무협약(MOU) 체결했다.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너지 강화, 데이터 기반의 신규 브랜드 및 상품 개발,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업무 협업 툴인 B2B 플랫폼을 연동해 양사 임직원의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 글로벌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뷰티 플랫폼을 공동 개발함으로써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네이버의 빅데이터와 AI 등을 활용해 신기술 영역에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0년 6월 30일에는 11번가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했다. 양사는 11번가의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의 캠페인 기획전을 고도화하고, 11번가 ‘오늘 발송’ 서비스 확대 및 VIP 전문관 참여 등을 통한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더불어 기획 신상품 온라인 선론칭 및 베스트셀러 제품 라이브 커머스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차원의 전략적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또 아모레퍼시픽 계열 브랜드들의 국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판매에도 적극적이다. 2020년 5월 19일에는 이니스프리는 이베이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빅스마일데이’ 단독으로 ‘#하이드로켓 씨드 세럼 박스’를 판매했다. G마켓과 옥션, G9에서 매년 진행하는 ‘빅스마일데이’는 1만여 개의 판매스토어가 참여해 시간당 12만 개,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선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할인 행사다.

2020년 6월 22일에는 마몽드가 30주년 기념을 기념하면서 G마켓 기획전을 통해 우선적으로 판매했다. 마몽드 세럼은 2019년 4월 출시 이후 6개월만에 100억 판매, 1년만에 50만병 판매를 달성했다.

에뛰드는 7월 1일(수)부터 7월 7일(화)도안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패션뷰티’ 빅세일 프로모션에 통해 역대급 세일 판매를 한다. ‘빅세일 쿠폰’으로 G마켓, 옥션 일반 회원들에게 1천원이상 최대 5천원, 2만원이상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 쿠폰’ 1장을 매일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매일 ‘20% 할인 쿠폰’ 2장이 추가로 지급한다.

에뛰드 인기 품목인 원더포어 기획구성, 리얼아트 클렌징 오일, 몬스터 미셀라 딥 클렌징 워터, 디즈니 썸썸 젤리무스틴트, 더블래스팅 파운데이션 등 BIG 6 품목 한정 수량을 최대 46~52%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자사의 프랜차이즈인 아리따움이나 이니스프리 등에서 주력으로 판매했다. 또 온라인 판매의 경우에는 자사의 브랜드 몰을 중심으로 판매했다. 종합몰의 경우에는 소극적이 자세를 취해왔다.

하지만 중국 시장에서 매출하락이 발생했다. 사드라는 악재로 발생됐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변화했다, 백화점이나 로드샵, 화장품가게 등의 기존의 판매활동으로는 회복이 쉽지 않았다.

게다가 이번 코로나 전염병으로 오프라인 판매가 중단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한 미래 성장 가치를 인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정민 기자 / leejm@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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