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 가맹점, '커버력과 지속력, 선크림 기능, 마스크에 잘 묻지 않는 장점 등 때문'이라고 설명

지난 7월1일 라네즈가 ‘네오 쿠션’을 출시했다. 특히 6월 8일 아모레퍼시픽몰에서 사전 예약 판매 시작 직후 3시간 만에 1,000세트 완판, 네이버 셀렉티브 라이브 방송 1시간 동안 2,000세트를 완판하면서 선 런칭(6월) 이후 1개월 만에 소비자 누적 판매 4만개(10억원) 돌파했다.

중국의 샤오홍슈에서도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라네즈는 중국 진출을 위해 위생허가가 진행 중에 있다. 위생허가가 나오면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곧바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쿠션이 관심을 받는 것은 단순한 판매량 때문이 아니다. 과거 아모레퍼시픽이 에어쿠션을 개발해 성공을 거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또 네오쿠션이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히트를 기록하면 국내 브랜드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주목된다.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아리따움 가맹점들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달에도 네오쿠션의 판매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유는 커버력과 지속력, 선크림 기능 등과 아울러 마스크에 잘 묻지 않는 장점 등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최근 경기마송점 등 경기지역과 인천청천점, 강원태백점, 대전대동점, 충북청주오창점, 충남천안미라점 등 총 13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8월 들어 소비자들이 어떤 제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경기마송점은 “요즘 라네즈 네오쿠션이 핫하다. 매트 타입은 속은 촉촉한데 겉은 보송하게 마무리돼서 마스크에 묻어남이 거의 없고 매트 타입인데도 건조하지 않고 피부가 당기지 않는다”, 인천청천점은 “지금은 선크림이 제일 많이 나가고 아이오페 레티놀은 사계절 꾸준히 찾는 제품이다. 아이오페 비타민C23 앰플은 미백효과 때문에 요즘 많이 사용한다”, 강원태백점은 “아이오페 레티놀은 꾸준하게 사용하는 분들도 많고 주름에 신경쓰기 시작하는 분들이 관심을 보이는 제품이기도 하다”, 대전대동점은 “라네즈 네오쿠션이 커버력도 좋고 마스크에 덜 묻어나는 제품이라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충북청주오창점은 “라네즈 네오쿠션을 바르면 마스크를 써도 다른 쿠션에 비해서 잘 안지워지고 묻어남도 덜하다고 해서 많이 찾는다. 커버도 잘되고 지속력도 오래가는 쿠션이다”, 충남천안미라점은 “라네즈 네오쿠션이 핫하다. 보송한 제품인데 다른 쿠션들에 비해 마스크에 덜 묻어나서 선호한다”, 광주하남우산점은 “신제품 라네즈 네오쿠션이 반응이 좋다. 발림성이 좋고 얇게 발리면서 지속력도 좋은 제품이다. 또 여름이라서 클렌징 제품들 위주로 찾고 있다”, 전북완주둔산리점은 “라네즈 네오쿠션이 가장 잘 나간다. 다른 쿠션에 비해서 화장이 잘 안지워지고 오래가고 땀이나 물에도 강하다”고 응답했다.

전남화순향청점은 “선크림과 쿠션을 제일 많이 사용한다. 쿠션은 라네즈 네오쿠션이 선크림 기능도 있고 가볍게 쓸 수 있어서 요즘 반응이 좋은 편이다”, 대구성당시장점은 “아이오페 레티놀과 비타민C23 앰플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라네즈 네오쿠션은 신제품인데 커버력도 좋고 끈적이지 않으면서 지속력도 좋고 마스크에 안묻어나서 인기가 있다”, 울산신정점은 “아이오페 더 비타민C23 앰플을 요즘 많이 찾고 있다. 라네즈 네오쿠션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화장이 빨리 무너지는데 마스크에 잘 묻지 않는 쿠션으로 보송하게 발리고 지속력도 좋아서 반응이 좋다”고 설명했다.

경북경산진량점은 “요즘은 화장품 판매가 많이 저조한 편인데 마스크 때문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크림 종류로 찾거나 안 묻어나는 쿠션으로 구매하고 있다”, 경남김해진영점은 “마스크를 쓰니까 자극 받아서 피부가 붉게 올라온다고 해서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크림이나 아이오페 히아루로닉 수분크림, 알로에 수딩젤을 제일 많이 사간다. 쿠션은 라네즈 네오쿠션이 마스크에 안 묻어나는 쿠션으로 인기가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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