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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 > 정책 2020. 08. 31. Mon
정책화장품 CEO, 온라인 영업 전문가 발탁? '7월 화장품 거래 16.1% 증가'코로나 없던 지난 2019년 7월 24.1% 증가...

화장품 영업정책의 판도가 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에는 로드샵 등 오프라인 중심에서 정책을 펴왔다. 때문에 오프라인 영업 책임자들이 대표이사로 발탁되는 사례가 종종 나타났다. 가장 최근에도 스킨푸드는 오프라인에 강점을 갖고 있는 유근직 씨를 발탁했다. 이 같은 온라인 추세가 지속된다면 온라인 영업 전문가가 등용될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오늘(31일) 산자부는 ‘20년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월 대비 총 매출은 4.4% 증가했다.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2.1% 감소했고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1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 가운데 화장품부문의 매출의 경우에는 지난 2019년 7월 대비 16.1% 증가했다고 밝혀 현재의 사회적 분위기상 언 듯 보면 온라인 판매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7월 대비 증가한 것은 사실이다.

   
전년 동월대비 매출증감률 추이(단위: %)

하지만 지난 2019년 7월 증가율(2018년 7월 대비)은 24.1%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라는 변수가 없었던 사항을 고려하면 올해 7월 증가율은 생각처럼 높지 않다. 물론 온라인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많은 소비자가 오날인 구매를 하고 있기 때문에 증가폭이 완만하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또 월별 온라인 증가율을 보면 1월 12.4%가 증가했다. 코로나가 발생된 2월에는 37.5%라는 최고치를 달성했고 3월에는 19.1% 증가했다. 이어 4월과 5월에는 가가 8.2%, 6.2% 소폭 증가에 그쳤다. 6월에는 14.1%, 7월에는 16.1% 증가하면서 다시 상승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815 광화문집회를 분기점으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됐다. 따라서 정부는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일부 화장품 가맹점들도 2차 코로나 확산으로 고객이 다시 감소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8월, 9월 온라인 판매 증가율의 변화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산자부는 2020년 7월에는 오프라인(△2.1%) 매출 감소와 온라인(13.4%)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체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오프라인은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기피와 긴 장마로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감소했고 온라인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비대면 소비의 확산과 식품 판촉행사 강화와 실내 활동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품군별 매출은 패션/잡화(△6.8%), 서비스/기타(△5.1%)를 비롯한 외부활동 관련 상품 매출은 감소했으나, 생활/가정(17.4%), 식품(6.0%) 등 소비재 품목의 상승 추세가 지속됐고 오프라인 구매건수ㆍ단가는 전체 오프라인 매장방문 구매건수는 감소(△7.8%)하였으나, 구매단가는 증가(6.1%)했다.

업태별 매출비중은 대형마트·백화점·편의점·준대규모점포(SSM) 등 오프라인 유통의 매출 비중은 감소하였으나, 온라인 유통의 매출 비중은 증가했고 편의점(3.7%)을 제외한 준대규모점포(△11.9%), 대형마트(△5.5%), 백화점(△2.1%)의 매출이 줄어들어, 전체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동월 대비 2.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 유통업체별 매출 동향은 편의점은 긴 장마기간으로 인한 우산·제습제 판매가 늘며 생활용품(14.3%) 매출이 증가하고, 구글 상품권카드 등 편의점 상품권 수요가 늘어 잡화(8.5%)가 성장하여, 매출이 증가(3.7%)했다.

준대규모점포) 장마 등의 영향으로 방문고객이 줄고(△15.5%), 복숭아·수박·포도를 비롯한 계절과일 판매가 감소하며 농수축산(△11.9%) 매출이 줄어들어, 전체 매출이 감소(△11.9%)했고 백화점은 해외유명브랜드(32.5%), 가정용품(11.6%) 매출은 늘어났으나, 외출 및 여행감소의 영향으로 여성캐쥬얼(△27.2%), 아동스포츠(△18.3%), 잡화(△17.9%) 등의 매출이 줄며, 전체 매출이 감소(△2.1)했고 대형마트는 긴 장마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감소로 패션상품·물놀이용품 등의 수요가 줄어들며 의류(△21.2%), 스포츠(△24.4%), 잡화(△29.1%)의 매출이 하락하여, 전체 매출이 감소(△5.5%)했다.

온라인의 경우에는 비대면거래의 선호로 온라인 구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로, 농수산물 판매촉진 행사로 식품(46.0%), 내부활동에 필요한 생활용품 판매호조로 생활/가구(26.3%) 매출이 상승하며 전체 매출이 증가(13.4%)했고 반면, 사회적 거리두기의 여파로 여행 관련 상품의 소비는 지속적으로 줄어들며, 서비스/기타(△16.3%) 매출은 감소했다.

한상익 기자 / news@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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