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주가가 하락했다.

4일 종가기준 화장품 주가가 1.75% 하락했다. 전체 47개 종목 가운데 올리패스, 세화피앤씨, 코스맥스 등 36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하고 코디, 컬러레이, 잇츠한불의 주가는 상승했다. 스킨앤스킨, 에이씨티, 한국화장품 등 8개 종목의 주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4일 마감 기준 올리패스의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내리며 4.18% 하락했다. 전일대비 700원 내린 1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화피앤씨의 주가도 4.05% 하락하며 165원 내린 3,91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코스맥스의 주가가 3.83% 하락하며 전일대비 4,000원 내린 1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어 코스온(-3.57%), 라파스(-3.20%), 코스메카코리아(-3.12%), SK바이오랜드(-3.10%), 제이준코스메틱(-2.75%), 아우딘퓨쳐스(-2.70%), 본느(-2.53%), 에스디생명공학(-2.50%)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종목은 코디의 주가로 2.35% 상승하며 45원 오른 1,960원을 기록했다. 컬러레이의 주가도 1.76% 상승하며 전일대비 30원 오른 1,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잇츠한불의 주가가 0.33% 상승하며 100원 오른 3만35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27.65 포인트 내린 2368.25를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13억3561만6000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19조4445억3400만원이다. 199개 종목이 상승하고 659개 종목의 주가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8.09 포인트 내린 866.04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7억881만3000주가 거래됐으며 거래대금은 14조4164억1200만원이다. 352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하고 958개 종목은 하락했다.

한편 에이씨티는 최병진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김종서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또 최규태 사외이사와 정경훈 사외이사를 신규선임했으며, 이용규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

아우딘퓨쳐스는 시가 하락으로 전환가액을 5,130원에서 4,065원으로 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 조정에 따라 전환가능 주식수는 165만6,920주에서 209만1,020주로 변동됐다.

[9월 4일 뷰티 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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