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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기업 2020. 10. 13. Tue
기업[상]핀둬둬, 가짜화장품 오명 ‘한국화장품’으로 돌파...'미쟝센염모제 10만개'지난 9월 8일 판매량가 비교할때 크게 향상되지 않아...

중국의 공동구매사이트는 ‘핀둬둬’다.

핀둬둬는 가격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게 핵심이다. 때문에 ‘가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부작용도 있다. 중국에 거주하는 K 지사장은 “가품 문제로 신뢰도가 낮다. 글로벌 고가 브랜드는 임점을 거려하고 있다. 한국 브랜드도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핀둬둬에 한국관이 개설됐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 한번 들어가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핀둬둬 화면 캡쳐

이처럼 사회적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지만 지난 8월 24일 핀둬둬 전자상거래플랫폼에 한국관이 공식적으로 개설됐다. 아모레퍼시픽, 엘지생활건강, 신세계 비디비치, 애경산업, 제이엠솔루션 등 국내 토종 브랜드와 외국 자본에 매각된 유니레버의 AHC, 로레알의 3CE 등 국내 유명 브랜드가 판매활동을 하고 있다. 라면이나 정관장 등 다른 소비재도 있다.

지난 10월 12일자로 핀둬둬의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의 누적 판매량과 가격 소비자 댓글 등을 조사했다. 가격이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각 브랜드의 지난 9월 8일 판매량에 비해 크게 향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현재(10월 12일) 가장 많은 판매를 한 브랜드는 제이엠솔루션의 마스크 팩이 10만개가 판매됐다. 지난 9월8일에는 87,000개를 판매됐었다. 판매 가격은 28.5위안이다. 소비자들은 ‘에센스가 많아 수분 공급 효과가 좋다. 배송도 빠르고 팩이 재질도 좋고 피부도 좋아져서 효과가 좋네요…팩을 하고 나면 피부가 반짝반짝 되고 진짜 강추!! 계속 이 팩을 썼는데 처음에 너무 싸서 가짜가 아닐까 싶어서 걱정했는데 정품이 맞다. 다른 사이트보다 가격도 저렴하다. 받자마자 팩을 했는데 에센스가 너무 많다. 괜찮네. 다른 선물도 주고. 원래도 가격이 너무 착해서 효과까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이어 아모레 미쟝센 헬로 버블 컬러가 97,000개가 판매됐다. 지난 9월8일에 65,000개가 판매됐다. 판매가격은 35.5위안이다. 소비자들은 ‘염색을 하기 쉽고, 염색한 색이 아주 예쁘고, 제품이 아주 좋다. 가격도 싸고. 정말 내가 제일 만족하는 쇼핑이다. 사장님 태도나 물건에 대해서나 아주 만족한다. 사장님은 전문적인 열정을 가지고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바로 해 주니까 너무 좋다. 염색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고급스러운 외관에 염색 후 만져보면 감촉이 좋고 내가 좋아하는 색상이어서 맘에 들다. 값도 싸고 품질도 좋다. 대박이다! 아모레퍼시픽 7p 셋 번째 사진은 색이 차이가 난다. 색상도 오래오래 가고 지속력이 좋다’고 평가했다.

려 샴푸는 60,00개가 판매됐다. 지난 9월 8일에는 45,000개가 판매됐다, 가격은 32.9위안이다. 소비자들은 ‘냄새도 좋다. 생산 날짜도 최근이다. 포장도 잘 되고 물류 속도도 빨라 머리를 감으면 은은한 향이 나기 때문에 좋다. 예뻐 보인다. 예전엔 빨간색, 지금은 초록색으로 써. 사용했는데 거품이 풍부하고 은은한 향이 나는데 정품이어야 해. 이전에 백화점에서 산 것과 같다. 물류가 빠르고 그 안에 환상적인 것이 있다’고 맑혔다.

닥터자르트 더 마스크 워터젯 수딩 하이드라 솔루션은 19,000개가 판매됐다. 지난 9월8일에는 17,000개가 판매됐다. 가격은 69위안이다. 소비자들은 ‘수분감이 좋아 이틀에 한 장씩 사용한다. 정품이다. 핀둬둬에서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한다’는 반면 한 소비자는 ‘가짜다, 양심도 없는 업체다, 이렇게 비싼 팩인데 에센스도 없다. 전혀 안 맞아. 5위안짜리 국산(중국) 마스크 팩만도 못하다. 쓰레기다, 그리고 한 개에는 4장 밖에 없다. 기가 막힌다. 할 말도 없다. 여러분 속지 마세요. 사지 않기를 바란다. 사기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AHC 히아루로닉 스킨케어 2종 세트는 22,000개가 판매됐다. 지난 9월8일에는 16,000개가 판매됐다. 판매가격은 109위안이다. 소비자들은 ‘며칠 사용했는데 보습감이 좋다. 냄새도 좋고 잔주름도 좋아졌으면 좋겠다. 여행용 샘플도 좋다. 세트가 너무 정교하고 정품이다. 은은한 향과 함께 기름기가 없고, 지성 피부나 복합성피부에도 좋다. 촉촉하지만 느끼하지 않고 산뜻하다’고 말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는 17,000개가 판매됐다. 지난 9월8일에는 15,000개가 판매됐다. 판매가격은 118위안이다. 소비자들은 ‘효과가 좋고 커버력도 좋다. 검정을 거친 정품이다, 가격도 착하다. 보세창고에서 출하하여 너무 안심이 된다. 가격이 이전보다 많이 싸다’고 밝혔다.(계속)

화월화 기자 / hwh@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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