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엘지생활건강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62분기 동안 영업이익 증가했고 닥터그루트 탈모샴푸 1,000만개 판매 돌파, 후 광군절 예약판매 하루만에 5억 위안 판매 등 좋은 뉴스가 연이어 발생했다.

엘지생활건강의 주가는 10월19일 9,000원, 20일 15,000원, 22일 12,000원 등으로 하락했다. 다만 21일은 4,000원 올랐다. 엘지생활건강우는 10월13일 19,000원, 14일 12,000원, 15일 9,000원, 16일 12,000원, 20일 8,000원 등이 하락했다. 하지만 21일 5,000원, 22일 7,000원이 올랐다.

한편 국내 화장품주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상승세였던 어제와 달리 22일 종가기준 국내 화장품주 주가는 0.5% 하락하며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체 47개 기업중 라파스, 올리패스, 에스디생명공학, 현대바이오랜드 등을 포함한 총 26개의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

반면 코스온, 글로본, 애경산업, 에프앤리퍼블릭 등을 포함한 14개의 기업은 상승세를 보였다. 스킨앤스킨, 블러썸엠앤씨, MP한강, 아우딘퓨쳐스 등 7개의 기업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라파스는 이날 장에서 5.31%가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종가는 전일대비 1,100원 떨어진 19,600원이었다. 올리패스는 4.72% 주가가 빠지며 이틀 연속 큰 낙폭을 보였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주가가 4.48% 떨어지며 전일대비 260원 떨어진 5,54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현대바이오(-3.44%), 아이큐어(-3.17%), 에이블씨엔씨(-2.36%), 세화피앤씨(-2.20%) 등 의 주가도 하락했다.

반면 코스온 주가는 11.15% 오르며 이날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종가는 어제보다 580원 올라간 5,780원이었다. 글로본의 주가도 6.03% 상승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애경산업 주가도 3.70% 상승했다. 종가는 전일대비 800원 올라간 22,450원이었다.

이어 에프앤리퍼블릭(2.22%), 컬러레이(1.70%), 제닉(1.36%), 코리아나(1.13%) 등도 주가가 소폭 상승하며 선전했다.

사흘 연속 상승세를 보였던 코스피는 이날 개인과 기관 매수세에도 15.81 포인트가 떨어진 2355.05 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하락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17.97 떨어진 812.70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10월 21일 뷰티 증시 현황]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