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중국 브랜드 대사 증순희(曾舜晞) 생방송 진행

광군절을 맞아 이니스프리 노세범 미네랄 파우더가 지난 10월 한 달 간 티몰에서 30만개 가까운 놀라운 판매량을 달성했다. 국내서 이름이 알려진 더샘, 스킨푸드 등은 판매가 저조해 광군절 특수를 얻지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 최근에는 티몰국제가 한국관을 오픈해 한국 브랜드를 유치했다. 따라서 토니모리가 티몰국제에 진출해 전자상거래 시장을 탐색하고 있다. 두 브랜드에 대한 티몰국제의 회원과 마케팅 현황을 조사했다. 11월 4일 12시 현재다.

팔로워의 경우에는 이니스프리 티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팔로워는 31만 2,000명이고 이니스프리 티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팔로워는 1,256만 명으로 총 1,300만 명이라는 막대한 회원수를 확보하고 있다.

반면 토니모리의 경우에는 토니모리 티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 팔로워는 1만 519명이고 토니모리 티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은 없다. 따라서 토니모리가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팔로워를 확보해야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시행해 나가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또 이니스프리 티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마케팅 활동을 조사했다. 11월 4일 12시 현재 12,764명이 동시에 생방송을 시청하고 있었다. 그린티 씨드 라인, 메이크업 등 54개 제품에 대한 생방송하고 있었다. 그리고 11월 10일에는 이니스프리 중국지역 브랜드 대사인 증순희(曾舜晞)가 생방송에 나온다고 예고했다.

광군절 이벤트로는 그린티 씨드 스킨로션 세트를 구입하면 여행용+ 마스크 팩+ 에센스 샘플을 증정하고 여기다 45위안 쿠폰가지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었다.

이니스프리 티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도 11월 4일 12시에 2일 뒤인 6일에 생방송을 실시한다는 예고를 메인 화면에 표시하는 등 활발하다. 광군절 이벤트(11.1~11.15)도 병행하고 있다. 친구한테 페이지 공유하면 60위안 쿠폰 증정과 회원 포인트 전환 이벤트(100포인트+ 9.9위안= 벚꽃 스킨로션 샘플, 300포인트+9.9위안= 파우치, 200포인트+29.9위안= 아이섀도 정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고 있었다.

반면 토니모리는 티몰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픈했지만 특별한 이벤트를 공지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토니모리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안착하기 위해서는 구내는 물론 해외 브랜드들의 마케팅을 분석해 치밀한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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