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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뉴스 > 정책 2020. 11. 20. Fri
정책이제는 일본화장품이 타깃인가? '시세이도, 무더기 반송 및 폐기처분'증명서나 합격증명서 등 미제출로 통관 불허

이제는 일본화장품이 타깃인가?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일본 화장품이 우리 보다 먼저 시장을 개척하고 점유율이 높았다. 하지만 센카쿠열도 분쟁으로 양국 간의 사이가 불편해지면서 일본 화장품이 위축됐다. 뒤를 이어 우리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였다. 4년 전 사드 사건이 발생하면서 위축됐다. 다시 일본의 화장품이 우리가 차지했던 자리를 대체했다.

   
 

사드 초기에 우리 화장품은 중국 내부의 안 좋은 사회적 여론도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통관이 불허되는 가장 합법적인 룰에서도 곤혹을 치뤘다. 최근 중국 관세청이 지난 9월 한 달간 통관 불허 화장품을 웹사이트에 발표했다.

총 15개다. 이 가운데 11개가 시세이도다. 그리고 일본의 카오가 1개다. 따라서 일본 화장품은 총 12개에 이르고 있다. 나머지는 호주와 프랑스, 한국이다. 우리의 경우에는 AHC 하이드라 골드 호일 마스크다.

통관 불허 이유에 대해서 관세청 홈페이지는 중국 정부의 요구대로 증명서나 합격증명서 제출하지 않은 품목이 전체 불허 품목 가운데 13개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유통기한 초과와 포장 불합격 등이었다.

유통기한을 초과한 품목은 일본의 카오다. 저장성 카이힐물류유한공사 수입하고 KAO CORPORATION 생산한 화왕치약이다. 포장불합격은 립스틱 원료로 보사(상하이)향수 화장품 유한공사가 CHRISTIAN DIOR PARFUMS로부터 수입했다.

특히 지난 11차 통관 불허 제품의 경우에도 크림, 아이브로 펜슬, 마스카라, 아이 마스크와 아이 크림, 립스틱, 쿠션, 마스크 팩 등 다양한 화장품이 있었으며 생산지는 모두 일본이고 입국 항구는 상하이였다.

통관 불허 제품은 중국의 자국 법에 항구에서 반송 또는 폐기 처리됐다.

한편 중국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9월 입국 미 허가 화장품은 다음과 같다.

   
   
 
양정정 기자 / jungjung@thebk.co.kr< 저작권자 © 데일리코스메틱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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