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 하락...48개 종목 중 9개 종목 상승하고 35개 종목 하락

코로나 3차 대유행,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원전, 문대통령 지지율 하락 등으로 연말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오늘(4일) 문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4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했다. 화장품 주가는 0.33% 하락했다. 전체 48개 종목 가운데 9개 종목은 상승하고 35개 종목은 하락했다. 4개 종목은 보합세다.

전반적인 하락세 속에서 아이큐어는 16.93%, MP한강은 16.51%, 올리패스는 12.30% 폭등했다. 따라서 아이큐어는 주가는 10,900원이 오르면서 75,300원으로 마감했다. 특별한 공시는 없고 다만 2019년 사업 년도 감사보고서 정정뿐이다.

MP한강의 경우에도 지난 11월 16일부터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부터 오늘까지 단 3일만 하락했다. 이 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1,000원 초반 대에 머물던 주가는 1,905원으로 2천 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올리패스도 지난 11월 30일부터 상승하고 있다. 오늘 12.30% 오르면서 24,200원으로 2만 원대 중반으로 올랐다. 올리패스는 지난 11월 18일 총 355억 원 규모의 이번 유상증자는 실시했으며 12월1일 유상증자의 대금 납입이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합쳐 약 500억 원 이상의 현금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반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종목은 엔에프씨 7.99%, 컬러레이 3.86%, CSA코스믹 3.60% 등이다. 엔에프씨는 지난 12월 2일 상장했다. 상장 첫날 시초가(2만700원)가 공모가(1만3400원)보다 54% 높게 출발했지만 시초가 대비 18.12% 내린 1만6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3일 50원, 오늘 1,350원이 각각 하락하면서 15,550원에 마감했다.

CSA코스믹은 지난 11월 한 달간 하락세가 뚜렷했다. 주가가 상승한 날은 3일밖에 안 된다. 지난 3일 145오르면서 반등이 예상됐지만 오늘 다시 90원이 하락해 2,410원에 마감됐다. 한잘 전인 11우러 4일 주가는 2,895원이었다.

또 지난 10월 12일 13만 원대까지 근접했던 코스맥스의 주가는 지속적인 하락을 하면서 지난 11월19일에 99,000원으로 10만 원대 주가가 깨졌다. 곧이어 10만원대를 회복했지만 11월25일부터 다시 9만 원대로 하락했다. 오늘은 93,500원으로 마감했다.

한국콜마의 경우에도 지난 11월 4일 45,100원으로 마감됐다.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47,00원대를 회복하면서 반등이 기대됐다. 하지만 11월23일부터 다시하락하기 시작했다. 8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45,1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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